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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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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만화를 잘 그렸다. 그는 그 그림을 갖고 신문사와 출판사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작품을 실어달라고 애걸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고 말았다. 그는 주일에 가까운 교회로 가서 예배시간에 동참을 했다. 설교를 들으면서 그의 두 눈에서는 눈물만 줄줄 흘러내릴 뿐이었다. 예배가 끝난 후에 그 목사님이 그를 불러 상담을 하게 되었다. 오갈 곳이 없는 불쌍한 청년인 것을 알고는 그 목사님은 그 청년이 그 교회의 창고에서 평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그는 새로운 직장을 얻을 때까지 그 교회의 창고에서 숙식을 해결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나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청년은 그곳에서 샌드위치를 먹다가 주변을 맴도는 큰 쥐와 친구가 된다. 그 큰 쥐는 그 청년이 던져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다. 그것을 받아먹는 그 쥐의 모습이 너무도 귀엽게 여겨졌다. 그러다가 전광석화와 같이 그의 머릿속에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그것은 재미있는 쥐의 얼굴을 그리는 일이었다. 그 주인공이 바로 모티머였다. 나중에 그 쥐의 이름은 부인의 아이디어로 미키마우스로 바뀌게 된다. 그는 미키마우스의 그림 하나로 대박을 터뜨렸다. 미키마우스는 만화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다.
그 청년이 1901년 12월 5일 시카고에서 태어난 월트 디즈니였다. 지금도 온 세계의 어린이들이 가보고 싶은 곳이 디즈니랜드라고 한다. 그 디즈니랜드의 주인공은 미키마우스다. 하나님께서 그 청년에게 주신 아이디어 하나로 그는 세계적인 재벌이 되고 사업에 대단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1955년 캘리포니아에 디즈니랜드가 개장되었을 때 세계 각 나라의 대통령과 유명 인사들을 포함하여 약 2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입장을 했고, 매해 1,000만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플로리다에는 월트 디즈니 월드가 세워졌는데 그 규모는 더욱 엄청나다. 크기로만 따져도 디즈니랜드의 100배가 되는 43평방마일이다. 그곳에는 리조트와 호텔도 32개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재능을 가진 한 젊은이가 교회의 창고에서 세계적인 작품이 될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생이 고단하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위하여 아이디어와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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