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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일곱 말씀으로 드리는 기도
여섯 번째 말씀 :
"다 이루었다" (요19:30)
주님, 저도 마지막 숨을 내쉬면서 "다 이루었다. 아쉬울 것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것 다 해 보았다" 는 뜻이 아니라
혹은 "살 만큼 살았다" 는 뜻이 아니라, "주님께서 부르신 부름을 위해
정성을 다했다" 는 뜻으로 "다 이루었다" 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그처럼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 지금 저에게 은총을 허락하소서.
순간순간, 정성을 다해 살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섬기게 하소서.
죽게 하소서. 내일을 기약하지 말고 오늘, 지금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항상 십자가를 통해 새로워지게 하소서. 그리하여 "다 이루었다" 고는 못할망정
"헛되었다" 고 뉘우치는 일은 없게 하소서. 아멘.
김영봉 목사, 신학자, 저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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