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권 아내에게바치는詩최용우...............
조회 수 2211추천 수 02010.09.13 10: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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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바치는시87]
아내와 엄마
중3인 큰딸이 고등학교 문제로 고민을 한다 "너 기숙사로 들어가야 할지도 몰라" 태어나서 처음 집을 떠나는 것이다. 집과 함께 엄마 아빠와도 떨어지게 된다. 아내가 당분간 거실에서 잠을 잔다. 자기의 학창시절을 떠올린 것일까? 남편을 떼어놓고 큰딸과 함께 잠을 잔다. 난 당분간 '아내'보다 '엄마'가 될 테니까 하면서 그려...내가 딸에게 잠시 당신을 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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