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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958 추천 수 0 2010.09.13 19: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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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중죄를 지어 종신형을 선고 받고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절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살았습니다. 그는 말 한 마디, 웃음 한번 흘릴 줄을 몰랐습니다. 어느 날 아침, 운동장에서 운동을 할 때, 육척 담벼락 너머로 연 하나가 떠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연은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은 곳까지 올라갔습니다. “나도 저렇게 좀 훨훨 날아 봤으면….”
재소자들의 이런 마음들을 싣고 연은 교도소 하늘 위를 한참이나 맴돌다가, 아침 운동시간이 끝나자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연은 같은 자리에서 떠올라 교도소 하늘을 맴돌았습니다. 연의 비밀이 궁금해진 그는 교도관에게 물었습니다. “대체 누가 연을 띄우는 겁니까? 무슨 일이죠?” “몰랐습니까? 당신 아들이라던데….”
자신의 아들이란 말에 그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교도소에 들어올 때, 겨우 걸음마를 뗀 철부지였는데 그 아들이 그새 자라 아버지를 향해 뭔가 말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날부터 그의 생활은 달라졌습니다. 기운을 추스르고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으며, 진정으로 참회해 형량까지 줄게 됐습니다. 마침내 그가 출소하던 날, 교도소 담장밖엔 어느새 청년이 된 아들이 연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눈시울이 붉어진 아버지를 아들이 맞이했습니다. 이처럼 가족의 사랑과 희망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집니다. 오늘도 사랑의 연을 띄울 수 있는 하루가 되십시오.
주님! 사랑이 가득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과 희망의 말을 전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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