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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대원이면서 도대체 찬양을 하지 않는 대원이 있었다.
몇몇 성도가 그 대원에게 다른 부서로 옮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은근히 나타내었지만 그는 계속해서 성가대를 했다. 마침내 성가대 지휘자가 목사님께 부탁했다.
"목사님께서 그 사람에게 직접 말씀해주세요. 그 사람이 계속해서 성가대에 있는다면 제가 그만두겠습니다. 아마 다른 모든 대원들도 그만 둘 겁니다." 목사님은 하는 수 없이 그 문제의 인물에게 찾아가서 말했다.
"성가대를 그만 두시겠습니까?"
"왜요 ?"
"당신이 찬양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준 사람이 벌써 다섯명이나 됩니다."
"다섯명이라고요? 별거 아니군요. 목사님이 설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저에게 말해 준 사람은 한 50명이 될걸요?"
"목사님께서 그 사람에게 직접 말씀해주세요. 그 사람이 계속해서 성가대에 있는다면 제가 그만두겠습니다. 아마 다른 모든 대원들도 그만 둘 겁니다." 목사님은 하는 수 없이 그 문제의 인물에게 찾아가서 말했다.
"성가대를 그만 두시겠습니까?"
"왜요 ?"
"당신이 찬양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해 준 사람이 벌써 다섯명이나 됩니다."
"다섯명이라고요? 별거 아니군요. 목사님이 설교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저에게 말해 준 사람은 한 50명이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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