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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아/침 │1994.8.19 /24회(매일)
[생활 속의 따뜻한 이야기]
오늘 아침 신문에서, 물에 빠진 자식 둘을 구하고 그만 익사한
아버지의 부정(父情)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몇주전에는 신도를 구하고 죽은 신부총장님도 있었습니다.
물에 빠져 죽든, 개똥에 미끄러져 죽든(실제로 제 고향에서 옛날
에 있었던 일)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 나중에 보따리를 물어줄 지
언정 우선 구해놓고 봐야 하는게 당연한 도리 입니다.(물에 빠진
사람 살려 놓았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 는 속담)
그런데,흙덩이를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들었으므로)구하
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혼을 구하는 전도! 그거 엄청 중요한 일
입니다.가장 우선 해야 하는 급한 일이지요.그렇다면 너는 전도를
그렇게 잘하느뇨? 라고 물으신다면...할 말이 없습니다.쩝쩝..
처음 통신을 시작한 후 잘 모르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다음달
전화요금 고지서를 보고 그만 기절할 뻔 했습니다. 하마터면
마누라에게 맞아 죽거나 이혼 당할뻔...으...(경고! 도사가 말을
너무 막 함!) 그래서 비싼 이용료와 전화비가 아깝지 않게
통신을 이용해 전도할수는 없을까..기도하며 연구하다가 큰마당에
매일 전도성 글을 한편씩 올리기로 하고 그 타이틀을 항/아/리/
로 정했습니다.
똥항아리나 냄새나는 된장항아리가 아니라 옛날 성경을 담아
두던 항아리요. 사해사본도 어떤 동굴속에 있는 항아리 속에서 나
왔잖아요. 겉보기에는 시시해도 내용은 엄청난 것을 담고 있다는
그런 의미를 부여하며 항/아/리/ 를 매일 쓰기 시작 했습니다.
반응이 금방금방 와요.두가지의 반응이...
한 반응에는 개인 메일을 통해서 더 자세히 전도를 하고
다른 한 반응에는 저 자신이 겸손하게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지난 달에 올라온 반응중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을
갈무리 합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
제목 : 반 항아리 야그(난 단지 나일 뿐)
#9326/9530 보낸이:김상수 (firestar) 07/19 21:22 조회:72
밑에 어떤분이 냄새나는 항아리인지 뭔지를 자꾸 올리시니 한
마디 해야겠죠..................
아마 그때가 1986년 이었죠 서울 흑석동의 모 교당(이름을 올
리면 오리발 내밀걸요, 제가 그당시에 비디오가 없어서 못 찍어
놨걸랑요)에서 바자회가 한참 열리고 있을 때의 얘기입니다.
그 교당 앞뒤에서 한참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고, 바자회는 장
사가 잘되가는 중에 웬 할머니 한분이 교당 입구쯤에서 뻥튀기
를 팔고 있었습니다.
전 마침 그 교당에 볼일이 있던차라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던
길이었고요 그런데, 앞에서 시비가 벌어진것이었습니다. 조금
전 본 그 할머니를 교당 사람들이 입구 에서 뻥튀기 장사를 하
지 말라고 쫓아 내고 있더군요. 할머니는 눈물을 막 흘리시면서
제발 이쪽 귀퉁이에서 장사를 하게 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그 무
정한 하느님의 종들은 많은 교우들이 보는 앞(한 20여명) 에서
쫓아내고 말았죠... (근데 말입니다.. 교당안에는 충분한 공간
이 있었습니다. 뻥튀기 팔정도의 공간은요...)
쫓겨나서 쓸쓸하게 가시는 그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전, 느꼈
죠. 내가 8년간이나 다닌 곳이 인간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위대
한 하나님의 종만이 다닐 수 있는 곳임을..
미국의 어느 주에서 아주 훌륭한 교회를 새로 짓게 되었습니
다.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예배를 올리고자 하였고, 그중 어느
한 흑인 할머니가 예배를 올리려고 찾아갔으나, 단지 그대가 흑
인이라는 이유로 교회를 지키던 백인들 은 교회 근방에도 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이 할머니는 교회
계단밑에서 흐느껴 울었고 한참을 울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죠 " 왜 그리 슬피우느냐? "
"이곳 교회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올리고 싶으나, 들어오
지도 못하게 한다고
하나님왈 : 얘야 너무 슬퍼할 거 없다. 나도 아직 거기 못 들
어 가 봤다.라고 대답하셨다는거 아닙니까 (목사님께 들은 얘기
니 지어낸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뜻은 이해들 하시겠죠)
이곳 플라자란에 올라오는 전도성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신앙
심을 저역시 이해는 합니다만, 이거 한가지는 분명히 아셔야 합
니다.이곳 플라자란의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를
많이 만지는 사람들이고 그만큼 깨어있는 사람들입니다..
과학을 많이 알면 알 수록 종교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있죠
자꾸 올리시는 전도성 글은 반발심만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또하나!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종교는 부패해 있습니다..
대부분 종교 지도자의 재산공개를 한번 해보라고 먼저 하십시오
옛날 소돔과 고모라의 일처럼 그중 단 10% 만 깨끗한 종교인이
있다면 저역시 다시 종교인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8년 가까이 다니던 교회를 왜 갑자기 그만 두었겠습니까?
이제야 깨우친것이죠 !
나는 단지 나일뿐....
.............
전도를 하는데 가장큰 걸림돌은 다름아닌 우리들 자신이라는 겁
니다.
"아이고~저기 꼴베기 싫은 사람이 있군.그냥 나 죽을래~"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불신자들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럼 그냥 죽어라" 하고 내버려 둘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전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샬롬!
[생활 속의 따뜻한 이야기]
오늘 아침 신문에서, 물에 빠진 자식 둘을 구하고 그만 익사한
아버지의 부정(父情)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몇주전에는 신도를 구하고 죽은 신부총장님도 있었습니다.
물에 빠져 죽든, 개똥에 미끄러져 죽든(실제로 제 고향에서 옛날
에 있었던 일) 죽어가는 사람을 보면 나중에 보따리를 물어줄 지
언정 우선 구해놓고 봐야 하는게 당연한 도리 입니다.(물에 빠진
사람 살려 놓았더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 는 속담)
그런데,흙덩이를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만들었으므로)구하
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혼을 구하는 전도! 그거 엄청 중요한 일
입니다.가장 우선 해야 하는 급한 일이지요.그렇다면 너는 전도를
그렇게 잘하느뇨? 라고 물으신다면...할 말이 없습니다.쩝쩝..
처음 통신을 시작한 후 잘 모르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다음달
전화요금 고지서를 보고 그만 기절할 뻔 했습니다. 하마터면
마누라에게 맞아 죽거나 이혼 당할뻔...으...(경고! 도사가 말을
너무 막 함!) 그래서 비싼 이용료와 전화비가 아깝지 않게
통신을 이용해 전도할수는 없을까..기도하며 연구하다가 큰마당에
매일 전도성 글을 한편씩 올리기로 하고 그 타이틀을 항/아/리/
로 정했습니다.
똥항아리나 냄새나는 된장항아리가 아니라 옛날 성경을 담아
두던 항아리요. 사해사본도 어떤 동굴속에 있는 항아리 속에서 나
왔잖아요. 겉보기에는 시시해도 내용은 엄청난 것을 담고 있다는
그런 의미를 부여하며 항/아/리/ 를 매일 쓰기 시작 했습니다.
반응이 금방금방 와요.두가지의 반응이...
한 반응에는 개인 메일을 통해서 더 자세히 전도를 하고
다른 한 반응에는 저 자신이 겸손하게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지난 달에 올라온 반응중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내용을
갈무리 합니다 한번 읽어 보세요.
........................
제목 : 반 항아리 야그(난 단지 나일 뿐)
#9326/9530 보낸이:김상수 (firestar) 07/19 21:22 조회:72
밑에 어떤분이 냄새나는 항아리인지 뭔지를 자꾸 올리시니 한
마디 해야겠죠..................
아마 그때가 1986년 이었죠 서울 흑석동의 모 교당(이름을 올
리면 오리발 내밀걸요, 제가 그당시에 비디오가 없어서 못 찍어
놨걸랑요)에서 바자회가 한참 열리고 있을 때의 얘기입니다.
그 교당 앞뒤에서 한참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고, 바자회는 장
사가 잘되가는 중에 웬 할머니 한분이 교당 입구쯤에서 뻥튀기
를 팔고 있었습니다.
전 마침 그 교당에 볼일이 있던차라 안에 들어갔다가 나오던
길이었고요 그런데, 앞에서 시비가 벌어진것이었습니다. 조금
전 본 그 할머니를 교당 사람들이 입구 에서 뻥튀기 장사를 하
지 말라고 쫓아 내고 있더군요. 할머니는 눈물을 막 흘리시면서
제발 이쪽 귀퉁이에서 장사를 하게 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그 무
정한 하느님의 종들은 많은 교우들이 보는 앞(한 20여명) 에서
쫓아내고 말았죠... (근데 말입니다.. 교당안에는 충분한 공간
이 있었습니다. 뻥튀기 팔정도의 공간은요...)
쫓겨나서 쓸쓸하게 가시는 그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전, 느꼈
죠. 내가 8년간이나 다닌 곳이 인간이 다니는 곳이 아니라 위대
한 하나님의 종만이 다닐 수 있는 곳임을..
미국의 어느 주에서 아주 훌륭한 교회를 새로 짓게 되었습니
다.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예배를 올리고자 하였고, 그중 어느
한 흑인 할머니가 예배를 올리려고 찾아갔으나, 단지 그대가 흑
인이라는 이유로 교회를 지키던 백인들 은 교회 근방에도 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이 할머니는 교회
계단밑에서 흐느껴 울었고 한참을 울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리더라는 거죠 " 왜 그리 슬피우느냐? "
"이곳 교회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올리고 싶으나, 들어오
지도 못하게 한다고
하나님왈 : 얘야 너무 슬퍼할 거 없다. 나도 아직 거기 못 들
어 가 봤다.라고 대답하셨다는거 아닙니까 (목사님께 들은 얘기
니 지어낸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뜻은 이해들 하시겠죠)
이곳 플라자란에 올라오는 전도성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신앙
심을 저역시 이해는 합니다만, 이거 한가지는 분명히 아셔야 합
니다.이곳 플라자란의 많은 사람들은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를
많이 만지는 사람들이고 그만큼 깨어있는 사람들입니다..
과학을 많이 알면 알 수록 종교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있죠
자꾸 올리시는 전도성 글은 반발심만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또하나!
지금 우리나라의 모든 종교는 부패해 있습니다..
대부분 종교 지도자의 재산공개를 한번 해보라고 먼저 하십시오
옛날 소돔과 고모라의 일처럼 그중 단 10% 만 깨끗한 종교인이
있다면 저역시 다시 종교인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8년 가까이 다니던 교회를 왜 갑자기 그만 두었겠습니까?
이제야 깨우친것이죠 !
나는 단지 나일뿐....
.............
전도를 하는데 가장큰 걸림돌은 다름아닌 우리들 자신이라는 겁
니다.
"아이고~저기 꼴베기 싫은 사람이 있군.그냥 나 죽을래~"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불신자들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럼 그냥 죽어라" 하고 내버려 둘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전도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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