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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력과 밝은 에너지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476 추천 수 0 2010.09.23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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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력과 밝은 에너지”(9.23.2009)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한 동방박사들은 실천의 사람들이었다. 하늘에 움직이는 별을 발견하고, 곧장 몇 년을 따라온다. 사색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했다. 예루살렘에 와서 메시야가 탄생할 곳을 묻자, 성경학자들은 미가서 5:2을 인용하여 베들레헴이라고 말한다. 아는 사람은 가지 않고, 들은 사람만 베들레헴에 가서 아기 예수께 경배한다. 보통 떠오르는 아이디어의 수는 사람마다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데 삶에서 승리하는 사람의 특징은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73년 세 평의 창고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13만명의 대기업으로 이끈 ‘일본 전산’이 있다. “일본 전산 이야기”라는 책으로 알려진 이 기업의 성장의 핵심은 독특한 인재 채용에 있다. 입사 시험은 없다. 대신 자신감을 측정하는 “큰소리로 말하기”, 긍정적인 태도를 점검하는 “밥 빨리 먹기”, 기본에 강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 청소”, 투지를 테스트하는 “오래 달리기”로 사원을 채용한다. 단순히 머리 속에 든 지식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태도와 실천력을 테스트 하는 것이다. 지식형 인간이 아닌 실천력의 인재들을 뽑으니 회사가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신 후 예수님은 묻는다.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10:36- 37) 선인과 악인의 갈림길은 아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있다.
  실천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축복은 밝은 에너지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얼굴 표정이 어둡고,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이 있다. 왜?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제, 선교, 운동 등 실제로 해본 사람은 밝은 에너지가 넘쳐난다. 일을 할 때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감정이 고조된다. 끝나고 난 다음에도 이 밝은 에너지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차디찬 에너지로는 일할 수 없다. 아기 예수 위에 별이 머물러 서는 것을 보고 동방박사는 기뻐한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마2:10) 실천의 사람에게 임한 넘치는 에너지이다.
  삼일교회에는 평신도 지도자 가운데 1,000명의 성도를 이끄는 사람이 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활력있게 사역한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잠 27:23)를 가슴에 새기고 돌보는 일에 열중한다. ‘전화하기 싫은 사람은 사역을 그만두라’고 할 정도로 전화를 열심히 한다. 전화를 할 때의 목소리는 ‘도레미파솔라시도’ 중에 솔음이 제일 좋다고 한다. 그래서 솔음으로 ‘안녕하세요’하면 기분 좋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실천 해본 사람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신앙인은 평상시에는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아야 한다. 최종 승리를 믿기 때문에 작은 일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역에 있어서는 기쁨을 크게 표시할 필요가 있다. 양떼들이 성장하는 모습, 부흥으로 인해서 수가 늘어났을 때, 크게 기뻐해야 한다. 지도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따르는 사람들은 더 힘을 낼 수 있고, 지금 하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누가 이것을 아는가? 실천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실천은 언제나 밝은 에너지로 이끈다.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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