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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vs. 이타주의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564 추천 수 0 2010.09.23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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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 vs. 이타주의”(10.21.2009)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는 존재이다. 이기심 때문이다. 생각과 행동이 항상 자기 중심적이다. 이기심을 뛰어넘어 주변에 대한 관심과 돌아봄이 있을 때, 비로소 한계를 깨고 성장하게 된다.
  나폴레옹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인가? 친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이 친구가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나폴레옹은 지극히 자기 중심적이었다. 황제가 되었을 때, 스스로 왕관을 썼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손으로 씌워주는 왕관도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자기 중심적이었기 때문이다. 지도자에게 있어 최대의 적은 ‘판단 미스’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다. 왜? 스트레스가 생기면, 판단 미스가 생기기 때문이다. 지도자의 판단 미스는 엄청난 재앙으로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길은 휴식도 있지만, 친구와의 허심탄회한 교류에서 찾을 수 있다. 이때 극단의 결정이 교정받고, 잃었던 균형감각을 되살리기도 한다. 나폴레옹에게 조언해 주는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었다면, 러시아 원정 등 결정적인 판단 미스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폴레옹은 죽을 때, “조세핀, 내가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한 사람 뿐이었소.”라고 말했다. 조세핀 이외에는 믿을만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은 고난의 인생길을 걸을 것이다. 인간의 모든 실패는 타인에 대한 관심의 결여이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내 지성을 자극한다. 내 감정을 죽지 않게 만드는 힘이다.
  이기적인 인생은 실패한다. 이기적인 사람은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능력과 은사 중의 최고의 축복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갖는 능력이다. 오직 나 밖에 모른다는 것은 실패의 길이다. 이기주의자와 이타주의자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타주의자는 항상 상대가 중심이다. 그래서 상대를 배려해 준다. 어떤 일이든 중단할 때의 패턴을 보자. 이타주의자는 배려하는 마음 때문에 상대가 지쳤을 때 중단한다. 중단할 때의 상태를 보면, 자신은 상대편보다 항상 힘이 조금이라도 더 남아 있다. 그래서 항상 강한 상태로 끝나고, 이긴 상태로 끝난다. 반면에 이기주의자는 항상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서 내가 지쳤을 때 중단한다. 중단하는 시점에서 보면, 자신은 완전 탈진 상태이다. 지쳐있는 상태이다. 상대는 조금이라도 힘이 남아있다. 그래서 항상 패배하는 것이다. 이기주의만큼 약한 태도는 없다. 이기주의는 100% 지는 결과로 이끄는 마음의 자세이다.
  이기주의를 이기는 길은 돌아보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리더는 돌아보는 자이다.“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잠27:23) 리더는 기도로 돌아본다. 격려로 돌아본다. 관심으로 돌아본다.  돌아볼 수 있는 영역이 넓으면, 그 사람은 넓은 것이다. 내 인생의 그릇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영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희생하고 돌보는 인생을 살아보라. 사람도 모이고, 영향력도 모이고, 돈도 모이는 이전에는 상상 못할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처/ 삼일교회 청년부 주보 yes31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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