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낌! 마흔일곱】 보석같은 눈물
1월달에 만든 `하늘'을 그동안 구석에 쌓아 놓았다가
2월에야 발송을 합니다.
어제는 교회 사례비를 받는날.
사례비라야 얼마 되지도 않지만 그나마 받자마자
우표값이라고 뚝 떼어내는 아내의 손이 떨립니다.
아무 조건없이 퍼 주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저 퍼 주자!
그렇게 외치며 `하늘'쪽지를 매월 펴내며 인쇄비값.우표값
원고료...매일 매일 걱정아닌 걱정!!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벌써 그만 두고도 남았을 일!
`하늘' 한부를 받는 사람이야 가볍게 받지만
보낼때는 기도로 눈물로 범벅을 해서 보냅니다.
전도용 [하늘]은 어찌어찌 해서 보냈지만
회원들에게 보내는 [하늘]은 좀체 우표값이 생기지 않아
날짜 지나가는거 보며 발만 굴리고 있던 터에...
사레비를 받아 그중 얼마를 떼어내는 아내의
마음에 보석같은 눈물이 흐릅니다.
좋은이 100일때도 누가 알까봐 살짝 넘기고
남들이 입던 옷 다 물려받아 입히고
라면값 10원 아끼려고 일부러 한참이나 먼 슈퍼까지
갔다오며 아낀 돈을 우표값이라고 뚝 떼어.
그 소리가 마치 심장을 떼어내는 소리로 들립니다.
돈 많은 사람에게는 휴지값도 안되는 돈을...
아...울고싶은 못난 남편...
아...웃으시는 하나님!!
1996.2.6 ♡최용우
1월달에 만든 `하늘'을 그동안 구석에 쌓아 놓았다가
2월에야 발송을 합니다.
어제는 교회 사례비를 받는날.
사례비라야 얼마 되지도 않지만 그나마 받자마자
우표값이라고 뚝 떼어내는 아내의 손이 떨립니다.
아무 조건없이 퍼 주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그저 퍼 주자!
그렇게 외치며 `하늘'쪽지를 매월 펴내며 인쇄비값.우표값
원고료...매일 매일 걱정아닌 걱정!!
예수님이 아니었으면 벌써 그만 두고도 남았을 일!
`하늘' 한부를 받는 사람이야 가볍게 받지만
보낼때는 기도로 눈물로 범벅을 해서 보냅니다.
전도용 [하늘]은 어찌어찌 해서 보냈지만
회원들에게 보내는 [하늘]은 좀체 우표값이 생기지 않아
날짜 지나가는거 보며 발만 굴리고 있던 터에...
사레비를 받아 그중 얼마를 떼어내는 아내의
마음에 보석같은 눈물이 흐릅니다.
좋은이 100일때도 누가 알까봐 살짝 넘기고
남들이 입던 옷 다 물려받아 입히고
라면값 10원 아끼려고 일부러 한참이나 먼 슈퍼까지
갔다오며 아낀 돈을 우표값이라고 뚝 떼어.
그 소리가 마치 심장을 떼어내는 소리로 들립니다.
돈 많은 사람에게는 휴지값도 안되는 돈을...
아...울고싶은 못난 남편...
아...웃으시는 하나님!!
1996.2.6 ♡최용우
첫 페이지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