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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예순셋】 헌혈하기
안산 상록수역 앞엔 `헌혈의 집'이 있습니다.
친구 전도사님 집에 가는 길에 헌혈 할 때도 되었고,
좋은이의 혈액형도 알아볼겸 해서 문을 밀었습니다.
오늘로서 열몇번째인가 하는 헌혈인데도 사실은 할때마다
약간은 두렵고 떨립니다.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 손끝을 바늘로 꾹 찌를때 그 따꼼
함이 으~...! 상상하기도 싫고, 고무 호스를 타고 흘러
내려가는 붉은 피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피...의 그 본질을 느끼는 순간 입니다.
예수님의 피 흘림...그 피에 대해 쉽게 말할 일이 아닙니다.
아빠는 B형, 엄마는 A형 그럼 좋은이는?
그런데 좋은이의 그 작은 손끝을 바늘로 꼭! 찌르는 손간...
으앙~! 하면 달래려고 모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원 세상에...울기는 커녕 씨익 웃는 미쓰 최좋은양.
친구 전도사님 집에 가서 용감한 대한의 딸 최좋은이의
용감했던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당!
그런데 전도사님 식구들은 혈액형이 올 A + 라고...
우리집은 A도 있고 B도 있고...
...하지만 행복은 혈액형 순이 아니라구요...
1996.3.17 ♡최용우
안산 상록수역 앞엔 `헌혈의 집'이 있습니다.
친구 전도사님 집에 가는 길에 헌혈 할 때도 되었고,
좋은이의 혈액형도 알아볼겸 해서 문을 밀었습니다.
오늘로서 열몇번째인가 하는 헌혈인데도 사실은 할때마다
약간은 두렵고 떨립니다.
혈액검사를 하기 위해 손끝을 바늘로 꾹 찌를때 그 따꼼
함이 으~...! 상상하기도 싫고, 고무 호스를 타고 흘러
내려가는 붉은 피는 무섭기까지 합니다.
피...의 그 본질을 느끼는 순간 입니다.
예수님의 피 흘림...그 피에 대해 쉽게 말할 일이 아닙니다.
아빠는 B형, 엄마는 A형 그럼 좋은이는?
그런데 좋은이의 그 작은 손끝을 바늘로 꼭! 찌르는 손간...
으앙~! 하면 달래려고 모두 준비를 하고 있는데,
원 세상에...울기는 커녕 씨익 웃는 미쓰 최좋은양.
친구 전도사님 집에 가서 용감한 대한의 딸 최좋은이의
용감했던 무용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당!
그런데 전도사님 식구들은 혈액형이 올 A + 라고...
우리집은 A도 있고 B도 있고...
...하지만 행복은 혈액형 순이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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