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랑지달린탈무드86] 우산을 잃어버린 사람
한 농부가 쇼핑을 하고 집에 왔는데 어딘가에 우산을 놓고 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농부는 쇼핑을 한 역 순서대로 돌아 드디어 맨 처음 쇼핑을 시작했던 협동조합에 들어섰더니 주인이 우산을 들고 달려와 "손님! 우산을 놓고 가셨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가게 놈들은 다들 도둑놈에 거짓말쟁이들뿐이라니까! 다들 내 우산을 본적이 없다고 하지 않겠어?"
[꼬랑지] 농부 아저씨 정신은 온전히 챙겨 가지고 댕기는 감?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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