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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일기01 (9191az@hanmail.net) Access : 46 , Lines : 12
1 덜덜덜.웃지마세요! 1997/09/21 16:34
아우가 전도사로 있는 교회의 목사님께서 컴퓨터를 한대 주셔서 지난 추석때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음....그분이 양정윤목사님 이십니다. 그동안 너무 바뻐서 경황이 없어 상자도 못풀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드디어 꺼내어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몸뚱아리, 모니터, 자판기.... 제대로 연결하기는 한 건가? 여기저기 끼워봐서 맞는 곳에 끼우기는 했는데... 목사님께서 모뎀을 따로 주신걸 보면 요 컴퓨터에는 모뎀이 없는 것 같은데... 어쨋든...조심조심..혹 뭘 잘못 눌러 가스통 처럼 꽝! 폭발 하면 안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음..천천히..심호홉을 하고.. 전원 스위치를 살짝! 올려볼까...에구 떨려라...여러분도 컴퓨터 처음 배울 때 그랬나요? 참고로 전 컴퓨터 스위치를 한번도 올려본 적이 없는 순수 오리지날 컴맹입니다.!! 어찌어찌 해서 단말기를 손에 넣게 되어 컴퓨터통신을 하게 되었지만 전 단말기라면 자신있는데 컴퓨터는 전혀 모릅니다...
에구..컴퓨터통신을 하면 컴퓨터는 다 배운거라 던데.. 나는 거꾸로 되었으니...여러분 저 좀 많이 가르쳐 주셔요..선배님들.. 컴맹이라고 놀리지 마시고...빨리 배워서.. [컴퓨터 1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라는 책을 구입해서 지금 펴놓고 앉아 들여다보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정말 스위치 잘못 누르면 쾅 꽈과과광!!! 폭발 하는거 아니지요?
1 덜덜덜.웃지마세요! 1997/09/21 16:34
아우가 전도사로 있는 교회의 목사님께서 컴퓨터를 한대 주셔서 지난 추석때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음....그분이 양정윤목사님 이십니다. 그동안 너무 바뻐서 경황이 없어 상자도 못풀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드디어 꺼내어 책상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몸뚱아리, 모니터, 자판기.... 제대로 연결하기는 한 건가? 여기저기 끼워봐서 맞는 곳에 끼우기는 했는데... 목사님께서 모뎀을 따로 주신걸 보면 요 컴퓨터에는 모뎀이 없는 것 같은데... 어쨋든...조심조심..혹 뭘 잘못 눌러 가스통 처럼 꽝! 폭발 하면 안되니까..
가슴이 두근두근...음..천천히..심호홉을 하고.. 전원 스위치를 살짝! 올려볼까...에구 떨려라...여러분도 컴퓨터 처음 배울 때 그랬나요? 참고로 전 컴퓨터 스위치를 한번도 올려본 적이 없는 순수 오리지날 컴맹입니다.!! 어찌어찌 해서 단말기를 손에 넣게 되어 컴퓨터통신을 하게 되었지만 전 단말기라면 자신있는데 컴퓨터는 전혀 모릅니다...
에구..컴퓨터통신을 하면 컴퓨터는 다 배운거라 던데.. 나는 거꾸로 되었으니...여러분 저 좀 많이 가르쳐 주셔요..선배님들.. 컴맹이라고 놀리지 마시고...빨리 배워서.. [컴퓨터 1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라는 책을 구입해서 지금 펴놓고 앉아 들여다보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정말 스위치 잘못 누르면 쾅 꽈과과광!!! 폭발 하는거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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