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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는 구원에 이르는 관문

신성종 목사............... 조회 수 3861 추천 수 0 2010.09.30 0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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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4장 17절에서 똑같은 말씀을 하셨다. 누가복음 24장 47절에서는 제자들에게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말씀하셨다. 사도행전에도 구원의 비결은 회개라고 말씀하신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러면 도대체 회개란 무엇을 말하는가? 가룟 유다의 경우를 보면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판 것을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고 자살하였다”(마 27:3,5). 베드로는 세 번이나 주님을 부인하였지만 심히 통곡하며 회개한 것을 볼 수 있다(마 26:75).

무엇이 다른가? 심히 괴로워하고 슬퍼한 것은 같으나 그 내용은 다르다. 감정적으로는 베드로나 가룟 유다도 다 같이 슬퍼하고 괴로워하였다. 그러나 참회개는 지,정,의의 세 가지 요소가 다 들어있어야 한다. 그것이 베드로에게는 있었으나 가룟 유다에게는 없었다.

가룟 유다는 오직 감정적으로만 슬퍼하고 괴로워하였지 지적인 회개나 의지적인 회개는 없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참회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깨닫고 그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와 함께 감정적인 변화도 있어야 한다. 즉,경건한 슬픔이 있어야 한다.

이것을 바울은 고린도후서 7장 10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라고 표현하였다. 이 슬픔에는 눈물이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다. 눈물이 반드시 경건한 슬픔의 증거는 아니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눈물이 쏟아져 나온다. 참회개와 거짓 회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의지적 변화에 있다.

이것은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에서 가장 잘 알 수가 있다. 탕자는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았을 뿐 아니라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는 행동을 취하였던 것이다. 본래 회개란 말은 메타노이아(Metanoia)란 말인데 그 뜻은 세상으로 향하던 사람이 하나님께로 향해서 돌아간다는 뜻이다.

따라서 회개에는 첫째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지금까지 지은 죄를 괴로워하고 슬퍼한다. 둘째는 그 죄를 토해내는 역사가 일어난다. 셋째는 세상의 쾌락을 위하여 세상만 향하여 살던 사람이 이제는 뒤로 돌아 돌아서서 주님을 향하는 ‘주 바라기 성도’가 되어 자신의 삶을 주님께 바치고 그의 통치를 받으며 충성한다.

/신성종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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