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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30】2001.1.30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 (햇볕1407)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잘 믿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면 교회에도 다니지 않으면서 무슨 예수님을 잘 믿는단 말이여~! 하고 시큰둥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정말 그렇기도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이고 서로 모여 있으면 아무래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서도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 그분이라면 그럴꺼야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공주 0000 '000'님 같은 분입니다.(그런데 그분이 교회에 출석을 하는 지 안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자그마한 차를 몰고 갈릴리마을에 나타나신 '000'님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구는 작지만 '생생하게' 살아있는 눈빛하며 깐깐한 안목이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있다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오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는가 안 다니는가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사실은 교회에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는 크게 중요한 관심사는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어떻게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껍데기로 위장된 믿음이 아니라, 본질적인 이야기로 바로 들어가도 대화가 될 것 같은 귀한 분과 교제를 나누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최용우
000님의 구두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잘 믿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면 교회에도 다니지 않으면서 무슨 예수님을 잘 믿는단 말이여~! 하고 시큰둥하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정말 그렇기도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룬 공동체이고 서로 모여 있으면 아무래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서도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 그분이라면 그럴꺼야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공주 0000 '000'님 같은 분입니다.(그런데 그분이 교회에 출석을 하는 지 안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자그마한 차를 몰고 갈릴리마을에 나타나신 '000'님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구는 작지만 '생생하게' 살아있는 눈빛하며 깐깐한 안목이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고 있다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어오는 분이십니다.
사람들은 교회에 다니는가 안 다니는가에 더 큰 관심이 집중되어 있지만, 사실은 교회에 다니느냐 안 다니느냐는 크게 중요한 관심사는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어떻게 믿느냐 하는 것입니다.
껍데기로 위장된 믿음이 아니라, 본질적인 이야기로 바로 들어가도 대화가 될 것 같은 귀한 분과 교제를 나누게 되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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