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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39】2001.3.5.쌀자루에서 나온 편지
어느날 오후 커다란 트럭 한대가 오더니 쌀자루 한 개를 내려놓고 가버렸습니다. 그 쌀자루 안에서 꼬깃꼬깃 접힌 편지가 나왔습니다.
"갈릴리마을 식구들에게!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릴께요. 지난번 제 아내와 우연히 갈릴리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평화로운 곳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적 삶을 그대로 본받아 살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여러분들이 하시는 사역들은 비록 세상에서는 많은 대가도, 알아주는 이가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너무나도 귀하게 생각하신다는 사실만 기억하신다면 무난히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와달'쪽지를 보면서 도전도 받고, 치유도 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으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일 입니까? 저는 목사님들이나 신학생들만 목회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협력자들이 있기에 이 한국교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삯꾼 목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을 받으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달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어디로 가시든지 그 마음만큼은 변치 않았음 좋겠고 일천만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생명의 지침서"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습 속에서 제 스스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쌀. 얼마 되지 않아요.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승리 하시구요. 다음에 한번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모두를 사랑합니다."
-대전에서 박 중목 올림-
어느날 오후 커다란 트럭 한대가 오더니 쌀자루 한 개를 내려놓고 가버렸습니다. 그 쌀자루 안에서 꼬깃꼬깃 접힌 편지가 나왔습니다.
"갈릴리마을 식구들에게!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릴께요. 지난번 제 아내와 우연히 갈릴리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참 평화로운 곳이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적 삶을 그대로 본받아 살고자 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여러분들이 하시는 사역들은 비록 세상에서는 많은 대가도, 알아주는 이가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을 너무나도 귀하게 생각하신다는 사실만 기억하신다면 무난히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해와달'쪽지를 보면서 도전도 받고, 치유도 받고,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있으니 얼마나 보람되고 기쁜일 입니까? 저는 목사님들이나 신학생들만 목회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협력자들이 있기에 이 한국교회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삯꾼 목자가 되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을 받으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달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어디로 가시든지 그 마음만큼은 변치 않았음 좋겠고 일천만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생명의 지침서"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모습 속에서 제 스스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쌀. 얼마 되지 않아요. 조그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승리 하시구요. 다음에 한번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모두를 사랑합니다."
-대전에서 박 중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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