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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진눈개비가 내렸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이거, 이러다 동네 어르신들 얼마 안 오시는 것 아니야?"
"오히려 날씨 궂으니 일 못나가고 더 많이 오실 걸!"
아침식사를 마치자 곧바로 근학형제는 대전시내로 떡과 누른고기(수육)을 찾으러 트럭을 몰고 나가고 나머지 식구들은 강당에 상을 펴고 난로를 피워가며 잔치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전 9:30분 - 60명 정도가 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기 위해서 8개의 상을 쭈욱 펴고 천을 덮은 다음 컵과 숟가락 젓가락을 숫자만큼 놓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음식을 미리 날아와 차렸습니다. 날씨는 계속 눈발이 날렸습니다. 나물과 떡과 과일, 사탕은 어제 준비해 놓은 것을 그대로 1층 식당에서 2층으로 날아와 펴놓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오전 10:00 -조리를 해야되는 음식(육개장, 밥, 잡채...)을 지지고 볶기 시작하였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온 갈릴리마을 안에 진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날씨는 계속 진눈개비가 내려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씩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하는 날인데 꾸물거리는 날씨 때문에 많이들 오시려나...
"이거, 이러다 동네 어르신들 얼마 안 오시는 것 아니야?"
"오히려 날씨 궂으니 일 못나가고 더 많이 오실 걸!"
아침식사를 마치자 곧바로 근학형제는 대전시내로 떡과 누른고기(수육)을 찾으러 트럭을 몰고 나가고 나머지 식구들은 강당에 상을 펴고 난로를 피워가며 잔치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전 9:30분 - 60명 정도가 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하기 위해서 8개의 상을 쭈욱 펴고 천을 덮은 다음 컵과 숟가락 젓가락을 숫자만큼 놓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음식을 미리 날아와 차렸습니다. 날씨는 계속 눈발이 날렸습니다. 나물과 떡과 과일, 사탕은 어제 준비해 놓은 것을 그대로 1층 식당에서 2층으로 날아와 펴놓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오전 10:00 -조리를 해야되는 음식(육개장, 밥, 잡채...)을 지지고 볶기 시작하였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온 갈릴리마을 안에 진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날씨는 계속 진눈개비가 내려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1년에 한번씩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하는 날인데 꾸물거리는 날씨 때문에 많이들 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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