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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의 아침 091】2001.10.20 힘든 사람
요즘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자동차운전학원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14번이나 떨어졌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는 의지의 한국인 바로 접니다. 아내는 14번이나 떨어진 것이 무슨 훈장이나 되는 것처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얼굴 들고 다닌다고 하지만.
운전연습을 하고 돌아온 날 누가 물었습니다.
"학원에서, 서툰 운전 솜씨 때문에 힘들지 않으셨나요?"
저는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천만에요. 하나도 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학원 강사가 좀 힘들어하긴 하더군요..."
요즘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자동차운전학원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14번이나 떨어졌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는 의지의 한국인 바로 접니다. 아내는 14번이나 떨어진 것이 무슨 훈장이나 되는 것처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얼굴 들고 다닌다고 하지만.
운전연습을 하고 돌아온 날 누가 물었습니다.
"학원에서, 서툰 운전 솜씨 때문에 힘들지 않으셨나요?"
저는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
"천만에요. 하나도 안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학원 강사가 좀 힘들어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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