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정 자매가 외출을 하는지 가방을 매고 정문 밖으로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옷은 그냥 편하게 입은 평상복이었습니다.
"외출하세요?"
"아니요, 가게좀 가요."
"아~!"
저와 수정자매는 서로 바라보며 알았다는 듯이 겸연적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동네에 가게가 두곳에 있는데, 동네 입구에 있는 어부동상회와 그 위 정류장에 있는 금강산슈퍼입니다.
규모가 조금 크고 물건도 더 많은 금강산 슈퍼에서 물건을 사면 그걸 들고 어부동상회 앞을 지나쳐와야 되는데 그게 어려운일입니다.
"워디 간데유~?"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고 아는체를 하는 어부동상회 양집사님 앞을 금강산슈퍼에서 물건을 산 봉지를 들고 지나오기가 참 겸연쩍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외출가방을 들고가 그 안에 숨겨오는 방법입니다.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시에서야 서로 비교해보고 싼곳에서 물건을 사면 그만이지만 시골에서는 그게 아닙니다. 서운한 마음이 오래 가거든요.
"외출하세요?"
"아니요, 가게좀 가요."
"아~!"
저와 수정자매는 서로 바라보며 알았다는 듯이 겸연적은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동네에 가게가 두곳에 있는데, 동네 입구에 있는 어부동상회와 그 위 정류장에 있는 금강산슈퍼입니다.
규모가 조금 크고 물건도 더 많은 금강산 슈퍼에서 물건을 사면 그걸 들고 어부동상회 앞을 지나쳐와야 되는데 그게 어려운일입니다.
"워디 간데유~?" 문을 열고 고개를 내밀고 아는체를 하는 어부동상회 양집사님 앞을 금강산슈퍼에서 물건을 산 봉지를 들고 지나오기가 참 겸연쩍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외출가방을 들고가 그 안에 숨겨오는 방법입니다.
가게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시에서야 서로 비교해보고 싼곳에서 물건을 사면 그만이지만 시골에서는 그게 아닙니다. 서운한 마음이 오래 가거든요.
첫 페이지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