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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3488 추천 수 0 2010.10.07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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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8:31-36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참사랑교회 2007·04·21

 

미국 32대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1941년 의회에 보낸 연두교서에서 유명한 4가지 자유를 말했습니다. 그 4가지 자유는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공로포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이 4가지 자유는 사람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것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보다 훨씬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자유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유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영적인 자유이며, 죄의 권세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이 자유가 왜 그렇게도 본질적이고 중요할까요?

믿기 시작한 유대인들
  

30절에 보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유대인들이 믿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이 말씀’은 28-29절을 가리킵니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다는 것은 매우 획기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줄곧 예수님을 배척해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기뻐하시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에게 충격을 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 안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31-32절)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은혜를 받고 돌아가는 것으로는 별 소용이 없다고 여기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만으로는 그들이 신앙의 참 자유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만으로는 그들이 변화될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매우 충격적인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주일마다 이렇게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돌아갑니다. 마음이 새로워지고,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모든 것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것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았다고 해도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예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뜨겁고 살아 있는 예배가 되기를 얼마나 원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아무리 열정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받았다 해도, 예배가 끝나고 나면 예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 버린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예배가 당신의 생각과 삶을 바꾸고 있습니까? 

  기분이 상한 유대인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시자, 유대인들은 발끈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33절)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말은 하나님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만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부했습니다. 그들은 또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역사적으로 다른 민족의 종이 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까? 그들은 애굽에서 400년 동안이나 종살이를 했습니다. 그들은 또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당시에도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는 말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신앙적인 면에서 그렇다는 뜻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디서 누구의 지배를 받았다 해도 그들의 신앙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애굽에서도 그들은 하나님을 섬겼으며,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도 신앙을 지켰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목숨을 걸고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았습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풀무불에 던져 죽이겠다는 느부갓네살 왕의 위협을 받고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다른 신에게 기도하면 사자굴 속에 던져 넣기로 한 법령이 공포된 것을 알고도 여전히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유대인들의 신앙은 당시 로마 황제까지도 인정하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디를 가든지 먼저 회당을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최우선에 두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켰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마치 종이라도 된 것처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발끈하여 자기들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느냐고 따졌던 것입니다.

죄의 종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유는 무엇을 의미했을까요? 34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34절)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온 예배의 자유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죄로부터의 자유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리 예배를 열심히 드린다 해도, 아무리 로마 황제까지도 인정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다 해도, 죄를 범하는 사람은 참 자유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종교적인 열심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열심히 봉사하느냐 하는 것과도 다른 문제입니다. 이것은 죄의 영향력과 욕구로부터 자유로우냐 하는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였습니다.
  

유대인들만큼 종교적인 열심을 가진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켰으며, 예배하는 일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왔습니다. 그 어떤 권력과 핍박도 그들의 신앙을 말살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돈을 너무나도 사랑했습니다. 연약한 형제를 불쌍히 여길 줄 몰랐습니다. 그들의 삶은 위선으로 가득했습니다. 겉으로는 가장 거룩한 척 했으나 속으로는 온갖 죄가 가득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유대인들의 내면을 꿰뚫어보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았다고 생각하며 돌아가려고 할 때, 그들을 불러 세우시며 이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돌아간다 해도, 돌아가서 여전히 같은 삶을 살아간다면 그들은 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진지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앉아 있습니다. 우리는 신령하고 살아 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의 순전한 말씀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돌아갑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는 은혜 받았다고 흐믓해하며 돌아가는 우리를 불러 세우십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다 해도, 실제로 우리의 생각과 삶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여전히 죄의 종으로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주일에 교회에 나와서 은혜를 받았고 하지만, 돌아가서 우리는 별다른 변화 없이 살아갑니다. 때로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다시 죄를 범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피하다고 스스로 합리화시킵니다. 옛 습관을 버리지 않고 여전히 부끄러운 일을 되풀이합니다. 언젠가는 그만둘 것이라고 다짐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아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여전히 죄의 노예로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를 불러 세우시면서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러한 우리에게는 죄로부터 자유케 되는 것이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는 죄로부터 벗어나 자유케 될 수 있을까요?

자유케 되는 길(참 제자가 되는 길)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하-32절). 주님의 참 제자가 되며 죄로부터 자유케 되려면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거한다’라는 동사입니다.
  

‘거한다’는 말은 이사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사할 때는 전에 살던 집에서 떠나 새로운 집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전에 살던 집은 더 이상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새로 이사한 집이 내 삶의 보금자리입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려면 먼저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 신념, 그리고 생각과 습관들로부터 떠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새로운 가치관과 생각과 습관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12: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지금까지 그가 살아왔던 모든 것을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그 때부터 아브라함은 나그네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굳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고향과 모든 삶에서 떠나라고 하셨을까요? 당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몰랐으며 우상을 섬기는 사회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떠나지 않고서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떠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남으로써 비로소 하나님의 백성, 곧 자유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참 자유인이 되려면 우리도 역시 떠나야만 합니다. 그리고 진리인 주님의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 말씀에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 말씀 안으로 자신의 모든 삶을 제한시키는 것입니다. 단순히 은혜 받고 돌아가는 것만으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게 돌아가서 여전히 내 생각대로 행동하며, 내 방식대로 살아간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김귀형 장로님의 예를 통해서 우리는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일간지에 실린 내용입니다. 창업 7년 만에 우리나라 카오디오 수출 1위를 달성한 글로리아전자의 사장 김귀형 장로는 장애인이었습니다. 그는 불편한 몸 때문에 대학에 들어가는 데도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그가 믿음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면서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몸이 불편합니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고 헌신하기 원하는데, 제가 축복을 받아야 남을 도와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다가 시편 1편 말씀을 받았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 말씀을 읽을 때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 저도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악한 사람의 꾀를 좇지 않겠습니다. 죄인의 길에 서지 않겠습니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살겠습니다.’ 그는 부정하게 돈을 벌지 않겠다고 결정했습니다. 돈과 술과 여자를 동원하는 비즈니스를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는 한국에서 사업을 하지 못한다고 염려를 했지만 7년 만에 그는 엄청난 일을 이루었습니다.
  

김 장로님은 말씀 안에 거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는 진정한 자유인이었으며, 주님의 참 제자였습니다. 말씀 안에 거한다는 것은 바로 이렇게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좇아 사는 사람은 죄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를 누립니다. 진리를 듣고 아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진리를 실천하며 생활 속에서 그 진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참 제자의 축복
  

이렇게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함으로 참 제자가 된 사람이 누리게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35-36절)
  종은 주인의 집에서 영원히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상속자이기 때문에 주인의 집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면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며,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롬8:17상)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은 이렇게 자유를 얻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하나님 나라의 특권과 축복을 미리 누릴 수 있습니다. 자유케 된 자는 이미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었으며, 성령의 감화하심을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립니다. 그것은 세상이 줄 수 없고, 그 어떤 것도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패하고 병든 자리에서도, 가난하고 핍박을 당하는 때에도 기뻐하며 평안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진정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에게 또 한 가지 엄청난 일을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주님께서는 말씀 안에 거하는 성도에게 무제한의 기도응답을 약속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것이 말씀 안에 거하여 주님의 참 제자가 된 성도가 누리는 특권과 축복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으셨습니까?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 정도로는 안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라지도 않을 것이며, 우리의 생각과 생활이 달라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신속하고 풍성한 기도응답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 받고 돌아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제는 말씀 안에서 살겠다는 확고한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 안에 거해야 죄로부터 자유케 되며, 주님의 참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듣고 은혜 받았다 해도 그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 말씀을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말씀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과 가치관을 버리십시오. 말씀 안에서 당신의 생각과 철학이 새로워지기를 바랍니다. 처음에는 어렵기만 하고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보이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점점 감이 잡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붙드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갈수록 풍성하게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말씀 안에 거하는 참 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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