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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다녀온 밝은이는 정류장에서 집에 오는 길에 쉴새 없이 그날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합니다.
밝은: "선생님 머리가 뽀골뽀골하게 바뀌었어요."
아빠: "그래?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데?"
밝은: "이렇게 길~었어요."
아빠: "파마를 하셨구나"
밝은: "선생님 입술도 이렇게 빨갛게 칠해서 변했어요."
아빠: "루즈를 바르셨구나"
밝은: "눈도 똥그라졌어요."
아빠: "눈도?"
밝은: "이렇게 길은 눈이 똥그라졌어요?"
아빠: "눈 수술 하셨나? 별일이다. 선생님이 어째 갑자기 그렇게 변했데? "
밝은: "음~ 오늘 선생님 새로 오셨으니까 그렇지요"
아빠: "띠웅~~!"
밝은: "선생님 머리가 뽀골뽀골하게 바뀌었어요."
아빠: "그래?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데?"
밝은: "이렇게 길~었어요."
아빠: "파마를 하셨구나"
밝은: "선생님 입술도 이렇게 빨갛게 칠해서 변했어요."
아빠: "루즈를 바르셨구나"
밝은: "눈도 똥그라졌어요."
아빠: "눈도?"
밝은: "이렇게 길은 눈이 똥그라졌어요?"
아빠: "눈 수술 하셨나? 별일이다. 선생님이 어째 갑자기 그렇게 변했데? "
밝은: "음~ 오늘 선생님 새로 오셨으니까 그렇지요"
아빠: "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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