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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관리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683 추천 수 0 2010.10.09 21:21:16
.........
“너는 네 우물의 물을 마시고 네 샘에서 솟아나는 물을 마셔라. --
네 샘이 복된 줄 알고 네가 젊어서 맞은 아내와 더불어 즐기라”(잠5:15,18)

고대인의 삶에서 우물은 삶의 중심이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족장시대의 전쟁은 주로 우물을 둘러싼 다툼이었습니다.
성경이 묘사하는 족장 이삭의 삶의 풍경은 주로 삶의 주거를 옮겨가며 우물을 파는 일이었습니다.
우물은 생존에 필요한 식수의 공급원이었고,
고단한 인생 여정에서 아낙네들의 삶의 유일한 쉼터요 인생의 애환을 나누는 오아시스였습니다.

잠언가자의 삶에서 우물은 또 하나의 삶의 상징성을 지니고 우리를 찾아옵니다.
우물은 남정네들의 삶의 동반자인 아낙의 품을 상징합니다.
이 우물에서 남성들은 목마름을 해갈하고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그리하여 우물은 고단한 인생길을 걷는 남편들에게도 여전한 삶의 쉼터요 오아시스입니다.
그러나 우물을 샘솟게 하는 우물관리의 책임은 남성들의 몫입니다.

우리가 이미 소유한 우물은 우리에게 더 이상 신비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매일처럼 물을 긷는 이 우물이 고장을 일으키면 우리의 일상은 그 페이스를 잃고 허덕입니다.
 그래서 이 우물이 고장 나지 않고 신선한 물을 공급하도록 우리는 우물의 상태를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내 옆에 있어 나를 바라는 우물을 복되게 하는 사람은 우물의 가장 큰 수혜자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도 우물은 여전히 삶의 중심이어야 합니다.
부부관계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제외하고는 우리의 모든 관계에서 우선순위 일번이어야 합니다.
이 우물에서 행복하게 물을 긷고 일어나는 사람들은 일터를 향해 용기백배하여 걷습니다.
그는 이 우물에서 즐겁게 마신 샘물로 목마른 이웃들을 행복하게 할 꿈을 갖고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바쁜 일상에서 그러나 우리 남편들에게 자기 우물 관리의 중요성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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