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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침 없는 균형의 경건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483 추천 수 0 2010.10.09 2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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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든 우로든 빗나가지 말고 악에서 네 발길을 끊어 버려라”(잠4:27)

지난 날의 인류의 역사는 좌우 극단의 대립으로 피를 흘려온 기억을 지우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날의 지구촌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분쟁과 비극도 따지고 보면
소위 극단의 이데올로기를 고수하려는 이들의 독선으로 말미암은 것들입니다.
아마도 그 대표적인 사례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가 이것을 증명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진보적 가치와 보수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권과 평등이 진보적 가치를 대표해 왔다면 복음과 자유는 보수적 가치를 대표해 왔습니다.
성경은 인권과 평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복음과 자유를 양보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소개합니다.
그러나 한때 기독교 운동의 양 극단을 대표하던 이들은 둘 중 하나를 철저히 외면해 왔습니다.

우리 나라의 최 근세 역사도 이런 비극을 온 몸으로 겪어 왔고,
아직도 계속되는 남과 북의 분단이나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남남 갈등도
따지고 보면 극단적인 좌우 이데올로기의 대립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혜자는 오늘 우리에게 좌로든 우로든 빗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진리도 균형이고, 경건도 결국은 균형의 미학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삶에 대한 통전적 시각은 우리로 하여금 좌우 어느 쪽으로든 우리의 시야가 굴절되는 것을 예방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지상의 어떤 이데올로기를 초월하여
우리가 마땅히 포옹해야 할 모든 가치를 예수 안에서 용해하는 자정능력을 갖습니다.
예수는 가장 보수적인 분이면서도 가장 래디칼한 진보적 시각을 갖고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의 비전이요, 희망입니다.

기도
역사의 주인되신 주님, 우리로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말고 다만 예수를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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