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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아버지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696 추천 수 0 2010.10.09 21:25:44
.........
“아들들아 아버지의 훈계를 잘 듣고 명철을 얻도록 귀를 기울이라”
(잠4:1)

오늘날 방황하는 청소년 문제는 대부분 어려서 처음으로 경험한 아버지와의 불유쾌한 기억
혹은 아버지 부재에 기인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공연하다는 것은 심리학자들의 과학적 검증과 임상적 증언에 의해 알려져 있을만큼 알려져 있다는 것이고,
비밀이라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에 아직도 무지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녀들을 교육하는 부모의 역할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절대로 과소평가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있어서 권위(authority)를 제공하는 것이 아버지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의존적이어야 하는가? 완전히 독립적일수 있는가?
이것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교육적 논쟁입니다.
진리는 그 중간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의존하도록 지음 받았다고 가르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의존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성숙은 이 의존성을 넘어서서
이제는 내가 누군가에게 하나님처럼 되어 주는 독립적 존재가 되어 감을 뜻합니다.
바로 그 누군가가 우리의 자녀들이며 자녀들에게
이제 부모는 하나님을 보여주는 거울 같은 존재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버지는 자녀들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첫 번째 권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권위가 따뜻하고 안정적일 때 자녀들의 평생은 안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배우며
우리 인생의 궁극적 권위이신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마음 밭을 가꾸는 것입니다.
이 첫 교사이신 아버지와의 관계가 모든 권위들과의 관계를 결정합니다.

기도
우리의 인생의 첫 교사인 아버지를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아버지가 많은 세상이 되어 좋으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알아가는 세상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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