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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요일4: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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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본문/ 요일4:7-21
1. 들어가는 이야기
2007년 1월 7일, 정해년 새해 첫 주일 아침입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우리 가정 위에, 우리 교회 위에 충만히 넘치도록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축원, 축원합니다.
2.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란 어떤 사랑인가?
우리말로는 부모님을 사랑한다, 자녀를 사랑한다, 친구를 사랑한다, 애인을 사랑한다, 조국을 사랑한다, 음악을 사랑한다, 문학을 사랑한다, 학문을 사랑한다, 등 으로 모두 사랑이라고 합니다만, 고대 희랍 사람들은 사랑의 대상에 따라 사랑을 의미하는 말을 구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pithymia = 본능적인 욕구로서의 사랑(식탐, 색탐, 수면욕, 명예욕, 등).
*stroge = 자연적 사랑(natural affection: 부모형제자손 사이의 사랑).
*philia = 친구, 동료, 이웃, 등 따듯한 우정적 사랑, 혹은 학문에 대한 사랑.
*eros = 문화 창조의 동력으로서의 사랑, 혹은 남녀 간의 성적 사랑.
본문에서 쓰이고 있는 사랑이란 말은 위에 열거한 그 어떤 사랑도 아닙니다. 본문의 사랑은 희랍어 원문으로 <agape> 라는 말로서 위의 네 가지 사랑들이 그 원래의 순수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깨우치고, 한결 더 높은 경지로 인도하는 빛, 힘, 방향성으로서의 사랑이며 그 이상이기도 합니다.
즉,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모든 인간적 사랑을 완전케 하는 사랑으로서 인과율, 축복과 저주, 약속과 성취, 등 인간의 이성적, 감정적, 정서적 판단으로 이해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욥의 고난, 악인의 형통(시73:1-12), 최후의 심판, 등 인간의 이성적, 감정적, 정서적 판단으로는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 위로부터의 신적 사랑(Love from above)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성서기자는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보다 높으니라(사55:7-8),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전5:2)” 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의 궁극적 결론은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12:32)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인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10)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4)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하신 데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의 힘
첫째.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쫓아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이 말씀은 개인적으로 나의 레마의 말씀입니다.
2007년 새해 아침을 旭日昇天(욱일승천)하는 기상으로 맞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으로 의기소침하게 맞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차이가 무엇인가? “두려움의 유무”입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두려움이 없는 사람은 자기가 가진 힘 이상의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 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딤후1:7)”이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두려움이란 실제처럼 보이는 가짜 증거의 줄임말(Fear = False Evidence Appering Real)” 이라고 갈파하였습니다.
보름 전, 우리 집 개(dog) “샘물”이가 우리 집 마당에 처음 들어 왔을 때, 버림받은 상처와 버림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잔득 주눅 들어 그 눈매가 처량하고 서글펐습니다. 그런데 내가 먹이고, 재우고, 치료하여 주니, 지금은 그 눈매에 생기가 돌고 똘망똘망해졌습니다. 왜? 나를 믿는 사랑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믿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이겠습니까!
둘째.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우리 안에서 성령으로 역사하십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의 성령을 울이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요일4:12-13). 아멘!
우리가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믿고 그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면 하나님의 영, 곧 인격을 가지신 거룩한 바람이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임재하시어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그 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하겠습니까!
셋째.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도록 역사하십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4:14-15). 나의 계명(아가페 사랑)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참으로 아멘입니다!
찬송가 464장, 470장, 484장, 488장, 491장, 495장을 다 함께 찬양 하십시다. 그 중 최고의 절구-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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