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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되고 싶다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818 추천 수 0 2002.12.20 19:15:18
.........
【갈릴리의 아침 228】詩인이 되고 싶다

詩란 무엇일까? 뭔지 모르지만 불현듯 시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소망교회 김대철 목사님 교회에 갔더니 총각시절에 낸 낡은 시집 한권을 보여주신다. "와~ 목사님, 시집을 내신 시인이셨네요"
친구중에 시인지망생이던 한 친구가 잠을 자면서 잠꼬대를 하는데

  '은행잎이 많이 떨어졌네요
  신발을 신고 갈까요
  신발을 벗고 갈까요'

하고 잠꼬대까지도 시인답게 하더라는 말을 듣고 정말 가슴이 두근거린다.
詩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좋던지.  

평택에 사시는 이신자 사모님이 드디어 '순수문학' 등단시험을 통과 했다는 소식 "와~ 이제 정식으로 '시인 사모님'이 되셨네요. 축하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끔 詩를 올려 주셔서 나는 또 그 詩를 '읽어'드렸는데, 드디어 등단시인이 되셨다. 갑자기 진짜 시인을 아주 가까이에 두 분이나 두게 되니, 내 안에 잠자고 있던 詩를 쓰고 싶은 열망이 불길처럼 확 일어난다. 2002.12.15  ⓒ최용우

댓글 '2'

황진문

2002.12.21 06:10:39

벌써 훌륭한 시인이신걸요...!!

등단의 절차란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저도 시를 좋아해서 여기저기 투고 했고 그 결과 <오늘의문학><창조문예><크리스챤신문사>등 다양한 문예지에서 당선되었지만 왜 그런지 아직도 목이 마릅니다.
남들이 시인이라고 불러줘서 시인이 되는 게 아니라, 내 속에 시심이 살아 있을 바로 그 때가 참다운 시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시를 그리워하는 최용우 님은 이미 시인이십니다.

www.sunmich.com.ne.kr

최용우

2002.12.23 08:06:46

고맙습니다. 진짜 시인에게 시인이라는 말을 들으니 제가 시인이라도 된 듯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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