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기도하려고 엎드린다.
기도문을 향하여 소리친다.
주여 주여 문을 열어주소서.
그런데 그 문은 매일 열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오늘도 엎드린다.
그리고 외친다.
주여 나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내 마음에 진실함이 묻어나오는 어느 순간
주님은 내 마음을 만지신다.
이것이 기도의 맛인가보다
이 맛을 보기 위해 오늘도
기도의 자리에 와 앉아있다.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