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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 .....

요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571 추천 수 0 2010.10.20 18:32:48
.........
성경본문 : 요10:11-15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7·06·30

요즘은 어느 집엘 가든지 정성들여 가꾸고 있는 화초를 볼 수 있습니다. 집안에 화초가 있으면 분위기가 한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화초를 기르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화초가 자꾸만 죽는 가정이 있습니다. 물을 주지 않아서 말라 죽는가 하면, 또 물을 너무 자주 주어서 썩어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특별히 화초를 잘 가꾸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 죽어가는 것도 그 사람의 손에 들어가면 살아납니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화초를 잘 알기 때문일 것입니다. 화초를 보면 물이 필요한지, 영양분이 부족한지, 또는 병에 걸렸는지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조치를 취해주면 화초가 잘 자라게 됩니다. 화초를 잘 기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이 충분한데도 계속 물을 주어서 썩게 한다든지, 반대로 물이 없어 말라가고 있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결국 말라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화초를 잘 기르는 비결은 화초를 잘 아는 데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은 아이들을 기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을 기르는 부모들이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들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이들은 대개 야단을 치면 말을 듣는 줄 압니다. 그러나 야단치거나 매를 때려서는 오히려 반발하며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이들을 윽박지르고, 화를 내고, 매로 다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을 잘 아는 선생님은 그런 아이들을 사랑으로 녹입니다. 그런 아이들은 대개 부모나 선생님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고 나면 마음이 열리고 녹아져서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잘 양육하고 가르치려면 아이들을 잘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주님은 양인 우리를 잘 아시며,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선하신 목자
  

선한 목자 비유는 구약의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스겔 34장에는 양떼를 돌보지 않고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해 양떼를 괴롭히는 목자들에 대한 심판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가 되실 것과, 때가 되면 선한 목자인 메시아를 보내시겠다는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악한 목자들은 당시 이스라엘의 왕과 선지자, 제사장, 방백들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장차 보내실 선한 목자의 예표로 다윗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겔34:23) 이 예언이 기록될 당시는 다윗 시대보다 훨씬 후대이기 때문에 여기 언급된 인물이 다윗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다윗은 메시아를 가리키는 것이 분명합니다. 다윗이 왜 메시아의 예표로 언급되고 있을까요? 그것은 다윗이 선한 목자였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선한 목자라만 단연 다윗을 들 수 있습니다. 다윗은 어린 시절에 들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다윗이 어떻게 양을 돌보았는지 삼상 17:34-35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고하되 주의 종이 아비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움키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었나이다” 다윗은 목숨을 걸고 양을 돌보았던 선한 목자였습니다. 그런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 역시 선한 목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였도다”(시78:70-72)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 중에 다윗보다 훌륭한 왕은 없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을 자기 생명보다 더 아끼는 선한 목자였습니다. 다윗이 범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염병으로 죽어갈 때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삽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컨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비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삼하24:17) 이러한 다윗의 모습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1절)

삯군
  

이스라엘에서 양들은 목자가 데리고 다니면서 돌보았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을 때는 사람을 고용해서 함께 양을 돌보게 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삯군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요즘으로 치면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삯군과 목자는 너무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차이를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군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11-13절)
  삯군도 평소에는 별 문제 없이 양들을 돌봅니다. 그러나 맹수가 양을 물어가는 것과 같은 위급한 경우에는 필사적으로 양을 보호하려 하지 않습니다. 목자는 자기 양이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양들을 지킵니다. 그러나 삯군은 자기 양이 아니기 때문에 구태여 위험을 무릅쓰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삯군은 또 목자처럼 양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막대기로 양들을 때리고 소리나 질러댑니다. 양이 왜 우는지, 양이 왜 먹이를 잘 먹지 않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목자는 양을 한 번 보기만 해도 무슨 문제가 있는지 정확하게 압니다. 목자는 양을 사랑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시며, 우리를 잘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목자가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4-15절)

양을 아는 목자
  

목자와 양은 서로 잘 압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과 그분의 양인 우리는 서로를 잘 압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잘 아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셔서 주님의 것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서 택하신 나를 처음부터 아셨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우리 구주시며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완벽하게 아십니다.
  그러면 그분의 양인 우리는 어떻게 주님을 알까요? 그것은 성령에 의해서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셔서 복음을 듣고 믿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주님을 아는 것은 완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점점 주님을 더 알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아갑니다. 성경은 바로 예수님에 관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 살아가는 동안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렇게 주님을 더욱 깊이, 친밀하게 알아갑니다. 그리고 주님과 동행합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을 더욱 깊고 친밀하게 알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양인 우리를 아시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누가 당신을 가장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친구일까요? 아니면 부모일까요? 아마도 당신 자신이 당신을 가장 잘 알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 자신보다 당신을 더 잘 아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장 잘 아실까요? 그분이 바로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완전히 아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성경보다 인간의 내면과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어 보여주는 것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세상의 철학과 이방 종교들도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다 인간의 경험에 의해서 발견한 단편적인 것들을 보여줄 뿐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기 때문에,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 설교자가 당신의 모든 것을 이미 다 알고 설교하는 것처럼 느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부인이 목사에게 고자질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성도는 목사가 자기의 잘못을 누구에게서 듣고 일부러 자기 들으라고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느끼는 것은 말씀이 우리의 본질을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말씀을 묵상할 때는 어떻습니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완전히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그분의 말씀을 통해서 나의 내면을 들추어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2-13)
  주님께서는 우리의 내면과 기질과 생각과 형편과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죄 때문에 영원히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을 잘 아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셔야만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도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멸망당하게 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11,15하)

소망 없던 우리를 위해 죽으신 목자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신부로서 유명한 신학자요 심리학자였습니다. 그는 파리의 노틀담 대학과 미국의 예일, 하버드 대학 등에서 20여 년 동안 가르쳤습니다. 그는 명성 높은 신부요 학자요 저술가였습니다. 그런 나우웬이 어느 날 갑자기 그 모든 명성과 지위를 버리고 정신 지체 장애인 수용기관인 캐나다의 Day Break에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마지막 10년을 봉사하며 보냈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으며, 한편으로는 그가 정신이 나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Day Break에서 나우웬이 돌보던 장애아는 Adam Arnett라는 스물다섯 살 난 청년이었습니다. 아담은 육체적, 정신적 장애를 안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말도 못하고, 혼자서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장애를 안고 있기 때문에 아담은 그를 돌보아 주는 사람이 세계적인 학자요 유명한 저술가라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 훌륭한 사람이 왜 자기에게 그렇게 정성을 쏟는지도 몰랐습니다.
  헨리 나우웬은 매일 아침 아담의 얼굴을 씻겨주고, 이를 닦아 주고, 면도도 해주고, 머리도 빗겨주고, 옷도 입혀주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제 맘대로 움직이는 아담의 손을 꼭 붙들고 음식을 입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렇게 아침에 아담을 돌보아 주는 데만 두 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나우웬을 방문하여 그런 모습을 본 사람들은 도저히 그를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필립 얀시라는 저술가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박사님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또 아직 써야 할 책도 많은데 왜 여기 와서 이런 일에 매여 있습니까? 이 일은 다른 사람이 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나우웬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내가 여기 와서 이 젊은이를 돕는 것은 젊은이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내가 많은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 아담이라는 청년을 통해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사랑할 수 있는가를 배울 수 있으며, 또 영적으로 심한 장애를 안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랑하고 계시는지도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은 자기를 위해 그렇게 수고하며 돌보아주는 사람이 그렇게 훌륭하고 유명한 사람인 줄을 전혀 몰랐습니다. 아담은 그 정도로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이 마치 이 아담과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으며, 스스로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고, 구원의 길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의 영광과 보좌를 버리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소망 없는 우리를 위해 목자가 되어주셨습니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죄짓는 것밖에는 모르는 우리를 위해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의 목자이신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랍습니까? 당신은 주님의 이 사랑을 얼마나 깨닫고 있습니까? 이 사랑에 감사하여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선한 목자와 좋은 양이 되자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에스겔 34장으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시 백성의 목자였던  왕과 선지자, 제사장, 방백들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백성을 사랑하며 돌보는 것이 아니라 착취하고 괴롭혔습니다.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겔34:2-5)
  오늘 부족한 이 사람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돌보는 목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주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볼 때 얼마나 부끄럽고 송구스러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성도들을 더욱 사랑하며, 개개인을 자세히 알고 돌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사만이 아니라 먼저 믿은 성도들 역시 좋은 목자가 되기를 힘써야 합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처럼 아름다운 신앙의 본을 보이며 형제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돌보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양떼 중 힘 있는 양들을 책망하셨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진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겔34:17-21) 양은 목자를 통하여 좋은 꼴 먹는 것과 맑은 물 마시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 연약한 성도를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이 오래 믿은 성도들 때문에 상처를 받고 시험에 드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양들을 엄하게 책망하셨습니다. 다시는 당신 때문에 다른 형제가 힘들어 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연약한 형제를 사랑하며 돌볼 줄 아는 성숙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주님처럼 나를 잘 아시고, 나를 위해 목숨까지 버리신 목자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목자로 모신 성도는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이 시간 당신의 모든 문제를 목자이신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 오직 선한 목자이신 주님만 따라 사십시오. 선한 목자이신 주님 안에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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