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당신이 그런 독종이라면

E.L.Allen............... 조회 수 1813 추천 수 0 2010.10.21 19:19:19
.........

 퀘이커 교도가 말을 타고 숲을 지나고 있을 때 위에서 요란한 말발굽 소리가 들려왔다.

순식간에 노상강도가 나타나 그의머리에 총을 겨누고 목숨이 아깝거든 돈을 내놓으라고 외쳤다.
 퀘이커 교도는 아무 말 없이 지갑을 꺼내 건네 주었다.
 "그 녀석 괜찮은 놈인데."
 강도는 퀘이커 교도가 타고 있는 말에 눈길을 돌렸다.
 "내려!"
 이번에도 퀘이커 교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말에서 내렸다.
 그러자 강도가 그 말에 옮겨 탔다.

 강도가 말을 몰아 달아나려고하는 순간, 퀘이커 교도가 길을 막고 말 고삐를 잡은 채설교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태어난 사람으로 이런 폭력과 죄악된 생활을 할 수 있느냔? 아직 시간 있을 때 회개하라..."

강도는 권총을 다시 빼들고 설교자의 머리를 겨눈 채 조롱했다.
 "어리석은 놈!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도 못한 채 돈과 말을 빼앗긴 주제에 나한테 설교를 해? 한마디만 더 해봐라. 네 머리통에 구멍을 내 줄테다!"
 그런데도 퀘이커 교도는 으르렁대는 짐승 같은 강도에게 조금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듯 웃으며 말했다.
 "친구여, 돈지갑이나 말 때문이라면 내 목숨을 내놓지 않겠고. 하지만 내가 당신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을 기꺼이 드리겠소."
 그러자 강도는 권총을 던지고 말에서 뛰어 내렸다. 그러고 나서지갑을 꺼내 땅바닥에 던지면서 투덜거렸다.
 "당신이 그런 독종이라면, 당신 것은 하나도 가져갈 맘이 없소."
 강도는 도망치듯 사라졌다.(E.L.Allen)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254 그리스도인의 죄의 결과 로저스 2008-09-23 1814
24253 도박 심리 김필곤 2007-09-12 1814
24252 영원한 장소, 예수 그리스도 임영수 2006-03-14 1814
24251 변화와 적응 김필곤 목사 2014-01-04 1813
24250 왕따보다 강한 격려 김장환 목사 2012-12-06 1813
» 당신이 그런 독종이라면 E.L.Allen 2010-10-21 1813
24248 영적 홀로 서기 한 홍 2010-01-02 1813
24247 우리 교회 목사님 김장환 목사 2009-12-15 1813
24246 스코트 니어링의 유언장 [1] 이정수 목사 2009-10-24 1813
24245 능력의 원천 제임스 2009-08-22 1813
24244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김장환 목사 2009-05-08 1813
24243 순교 오덕교 2009-04-15 1813
24242 모든 것을 주께 하듯 file 김은호 2008-03-29 1813
24241 세속 신자 백금산 2006-10-14 1813
24240 죽음을 부르는 혀 file 장학일 2006-07-21 1813
24239 점심 사랑 file 고훈 2006-04-13 1813
24238 지혜롭지 못한 보수 file 김상복 2005-12-18 1813
24237 그리스도의 향기 오성춘 2005-03-25 1813
24236 아름답습니다" 병 이야기 따뜻한 2004-08-20 1813
24235 소크라테스의 아내 file 최병남 2004-06-09 1813
24234 예수님의 도우심 박상훈 2003-02-20 1813
24233 하나님의 부르심 예수감사 2014-04-18 1812
24232 당신의 바쁜 간 김계환 2012-03-22 1812
24231 금연의 잇점 15가지 다람지 2010-06-29 1812
24230 아름다운 가게 file 박종혜 2010-04-21 1812
24229 미움을 이기는 기도 이동원 목사 2009-05-20 1812
24228 영혼의 암세포인 분노 강안삼 2009-03-12 1812
24227 무용(無用)의 마지노선 이진우 2009-02-20 1812
24226 기적 고도원 2009-01-23 1812
24225 잘못된 기대 강안삼 2008-11-21 1812
24224 [지리산 편지] 나의 어머니 김진홍 2006-07-05 1812
24223 온전한 정복 file 정승룡 2008-08-04 1812
24222 아무도 이렇게 말한 일이 없다 김준곤 2005-06-12 1812
24221 영원한 본향 하늘나라 모퉁이돌 2004-06-04 1812
24220 물새알 뱀알 file 이철재 2004-03-18 181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