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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어떤 사람이 “강아지 팝니다”라는 광고를 냈더니. 어린 소년 하나가 찾아와서 값이 비싸지 않으면 한 마리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25불은 내야 하는데.”라는 주인의 말에, 실망에 싸인 소년이 “2불 5센트 밖에 없는데,하여간 강아지를 보여주시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렴. 보여주고 말고. 돈이 지금 모자라면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겠지”라고 주인이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털뭉치 같은 조그마한 강아지 다섯 마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순간 소년은 강아지들을 이리저리 살피면서. “아저씨! 이 중에 한 마리가 다리를 절름거린다고 들었는데 어떤 거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래. 네 말이 맞다. 바로 이 강아지가 다리를 절름거리는데 내내 그럴거야.” 주인의 대답이 끝나기도 전에 소년은, “그 강아지가 바로 제가 원하는 강아지인데, 어떻게 돈은 차차 조금씩 갚기로 하고 살 수 있을까요.”하며 간청했습니다.
“평생을 다리를 절어도?”라는 주인의 반문에, 소년은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한쪽 바지를 걷어 올리며 자기의 성치 않은 다리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잘 걷지 못하고 절름거리지요.”그리고는 연민에 가득찬 눈으로 그 강아지를 쳐다보며, “많은 사랑과 도움이 이 강아지에게는 필요할 거예요. 저 역시 많은 도움과 사랑을 받았지요. 불구의 몸으로 자라는 것이 보통 힘드는 일이 아니거든요”라고 했습니다.
주인은 그 말을 듣고, “이 강아지를 가져 가거라. 네가 이 강아지를 잘 보살펴 줄 주인이 될 것을 알고도 남겠다. 자. 돈은 필요 없으니 그냥 가져 가거라”하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스스로 인간적인 시련을 겪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십니다.
주님의 인간에 대한 연민은 우리 인간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큽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통과 슬픔을 아시는 주님은 그것을 맡아 주시기에 충분하십니다. 그분에게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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