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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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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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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 권 태초의 말씀 - 26. 어떤 말이 성경에 적당한가.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의 하나님이시여! 비굴한 때에 떳떳하고 고상한 자여, 고생할 때 편히 쉬고 있는 자여, 당신은 나의 고백을 듣고 죄를 사해 주시지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것을 명령하시기 때문에 만약 내가 모세의 시대에 나고 마음과 혀를 써서 성경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지위가 당신의 뜻에 의해 허락되었다면 그로 인해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물며 당신의 가장 충실한 종이었던 모세가 그보다 적은 선물을 받았다고는 믿을 수 없습니다. 아무튼 성경은 다가올 미래에 있어서 모든 인류의 구속에 필요하고 모든 허위와 오만한 교설을 극복해서 전 세계에 이르는 위대한 권위의 정상을 차지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만일 내가 그때의 모세였다면 ㅡ우리들은 모두 같은 흙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마음에 두지 않았다고 한다면 인간 따위는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ㅡ 틀림 없이 바랐을 것입니다. 만약 그때 내가 모세 자신이고 창세기를 쓰도록 당신에게서 위임을 받았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야기하고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을 주시도록 원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해서 창조하는 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의 능력을 넘는 말이라고 해서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또 이미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해 본 끝에 어떠한 설에 도달했다 하도라도 그것이 진실이기만 하다면 당신의 종의 약간의 말속에 이미 잘못 보는 일이 없이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도록, 또 각자 달리한 설을 진리의 빛 속에서 보았다 하더라도 그 각각의 설을 그같은 말속에 반드시 읽어 낼 수 있도록 그러한 방법으로 얘기하고, 문장을 지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자기에게 부여되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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