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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다가 졸리면...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163 추천 수 0 2003.06.26 23:56:32
.........
【갈릴리의 아침 360】운전을 하다가 졸리면...

지난 주간 엔 장거리 운전을 세번이나 했습니다.
막 졸리더라니까요. - -
그래서 노래도 불러 보고, 라디오도 켜보고, 몸도 흔들어보다가
졸음을 쫒는 정말 좋은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졸리면....
코털을 한가닥 확! 뽑습니다.
그러면 정신이 번쩍 납니다.
그래도 졸리면 여러가닥을 확 잡아당깁니다.
그러면, 정말 코가 아파서 잠이 확 달아납니다.
주의할 점은 요령없이 뽑았다가는 코피가 주루룩 난다는 것입니다.
전 요즘 숨쉬기가 너무 편합니다.
코털을 다 뽑아버려서
콧구멍이 휑~ 합니다. 2003.6.17 ⓒ최용우

댓글 '4'

박상희

2003.06.28 09:14:26

지혜로우십니다 ^^*
도랑치고 가재잡고...누이좋고 매부좋고,,,
꿩먹고 알먹고,,, 코털뽑고 시원하고,,, 하하
저도 운전중 졸다 접촉사고 낸적이 있어서 소중히 참고
하겠습니다...

shine365

2003.06.30 13:38:55

콧털뽑으며 마~ㄱ 웃었습니다.(참 기발한 아이디어! 전도사님은 어디서 이런 깜찍한 생각이 나세요?)..<종을 울리며>를 읽으니 그 옛날(?) 청년시절, 친구들과 함께 갔었던 예수원이 생각나네요. 종이 울리면 하던 모든 것을 멈추고 기도하던 그 시간...하나님을 향한 열망으로 끓어오르던 시절..지금은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모습이 나태함은 아닐런지??!! 아니면, 성숙함인가??

김정태

2003.06.30 13:41:02

깔깔깔 웃었어요. 코털이 무슨 죄가 있나요. 목사님 몸에 부터 살고 싶어서 태어났는데 무참히 창 밖으로 떨쳐 버리다니 그만 뽑으세요. 늘 뽑히는 집안(위치) 만 뽑힙니다. 나중에는 원숭이 똥꼬 보다도 붉어집니다. 정말입니다. 왜 그렇게 잘 아냐구요. 글쎄다!

원고

2006.03.28 20:36:20

말길글길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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