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운명의 탓

예수자비............... 조회 수 2507 추천 수 0 2010.10.25 13:10:15
.........

스토아철학의 창시자 제논은 운명에 대한 순응의 철학을 강조했다.

제논은 사람은 운명에 순응해 때로는 인내하고 때로는 체념할 수 있는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논의 운명론에 큰 불만을 가진 젊은 노예가 있었다.

노예는 주인을 골려 주려고 일부러 돈을 훔쳤다.

그리고 곧 발각돼 호된 심문을 당했다.

노예는 제논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말했다.

"왜 저를 때리십니까. 돈을 훔친 것은 저의 운명이었습니다. 제 운명은 죄를 범할 수밖에 없습니다. 책임은 바로 그 운명에 있습니다. 저는 운명의 억울한 희생자일 뿐입니다."
제논은 노예의 저항에 다소 움찔했다.

그러나 곧 정신을 수습해 언성을 높여 꾸짖었다.

 "네 말이 옳다. 나도 너를 때리고 싶어 때리는 것이 아니다. 운명에 의해서 너를 때리는 것 뿐이다.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말아라"
세상에는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운명의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아담도 선악과를 따먹은 죄를 하와에게 돌렸다.

사람은 신념의 동물이다.

신념없는 사람들은 항상 실패의 책임을 남에게만 돌린다. 제논이 강조한 것은 인내와 체념의 조화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954 천국에서 김장환 목사 2009-12-01 1875
24953 장미의 불평 다람지 2005-06-22 1875
24952 축복의 길과 저주의 길(선택) 한태완 목사 2016-12-29 1874
24951 부활의 소식 한태완 목사 2015-03-30 1874
24950 3가지 변화 김장환 목사 2013-11-29 1874
24949 휴가엔 이주연 목사 2010-08-02 1874
24948 한 사람을 200명으로 여겨야 한다. 김열방 목사 2010-01-27 1874
24947 사랑의 나눔 있는 곳에.. file 마중물 2004-07-05 1874
24946 망하지 않는 사람 file 조영진 2008-05-14 1874
24945 키위의 전설 file 김은호 2008-03-29 1874
24944 주예수여 감사합니다. file 고수철 2004-11-24 1874
24943 진화론자들이 눈에서 잘못된 설계를 찾아냈는가? 김계환 2012-04-17 1873
24942 항상 똑바로 서 있어야 합니다. 김장환 목사 2011-04-13 1873
24941 설득 당하는 인생 전병욱 목사 2010-08-21 1873
24940 성령으로 성경읽기 스미스 2005-08-31 1873
24939 변화의 시작 공수길 목사 2014-06-14 1872
24938 악하고 더러운 쓰레기들 김학규 2012-11-09 1872
24937 어떻게 하면 기뻐하실까? 김장환 목사 2011-07-17 1872
24936 천정화의 메시지 전병욱 목사 2010-09-23 1872
24935 기술보다 마음을 이주연 목사 2010-03-15 1872
24934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다시 생각함 이동원 목사 2009-11-30 1872
24933 자기 사랑 권태진 목사 2009-11-28 1872
24932 자격 없는 자를 위한 탄원 이동원 목사 2009-05-20 1872
24931 주기도문 II 김진홍 목사 2003-05-22 1872
24930 시한부 사업가의 기쁨 file 임한창 2005-03-21 1872
24929 기쁨과 평안의 능력 조이스 2004-04-22 1872
24928 성폭력과 그 대책 이주연 목사 2013-10-05 1871
24927 13일 금요일의 징크스 이주연 목사 2012-05-02 1871
24926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김장환 목사 2011-09-22 1871
24925 설화와 입병 주광 목사 2011-01-29 1871
24924 말하므로 믿음을 더하기 김열방 목사 2010-01-11 1871
24923 주의 종임을 인정하기 김열방 목사 2009-12-13 1871
24922 인내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이주연 목사 2009-12-05 1871
24921 추수 때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결과 [1] 이정수 목사 2009-10-17 1871
24920 아버지의 마음 이동원 2009-10-05 187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