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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548】가볍게 오봉산에 오르다
노는 토요일 오전 갑자기 오봉산에 올랐습니다. 청주에 사는 친구 목사님 식구들이 오봉산 나들이 온다고 해서 우리도 급히 준비해 가지고 달려가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오봉산은 봉우리가 다섯 개라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는데, 실제로는 그 다섯 개 봉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언젠가 오봉을 찾아 헤맸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별로 특징도 없는 산인데 오봉 표시만 정확히 해주어도 그걸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군청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에 건의도 해 보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어쨌든 왕복 6키로미터 정도의 산책하기에 딱 좋은 산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산을 오르고 내리네요. 사람들이 산을 찾는다는 것은 참 좋은 현상입니다. ⓒ최용우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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