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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전도주보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449 추천 수 0 2003.10.26 2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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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030】전도, 전도주보

어제는 아내와 함께 자동차로 두 시간을 달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은혜교회로 전도지원을 나갔다. 내가 만든 <전도주보-예수믿으세요>를 녹색으로 산뜻하게 만들어서 사용하는 첫 번째 교회에 방문해 실제로 전도주보를 가지고 전도해 본 것이다. 전도주보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해서이기도 했고 모처럼 오랜만에 전도로 몸도 좀 풀기 위해서였다.
15층 아파트 꼭대기에서부터 집집마다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오르락 내리락, 역시나 전도의 최대 적은 경비들이다. 경비들과 숨바꼭질을 하면서 재미있게 전도지를 나누어주었다. 다른 교회의 전도지들도 많이 있었는데, 광고 전단지와 전도지가 언 듯 봐서는 잘 구별이 안 갈 정도로 전도지가 너무 고급스러워(?) 손이 안 간다.
반면에 <전도주보-예수믿으세요>는 전도지를 대문 앞에 놓을 때<예수믿으세요>라는 글씨가 첫머리에 있어 전도지를 집어들면서 그 글씨를 보게 된다. 전도지를 집어 그냥 버려도 글씨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스쳐 지나가듯 <예수믿으세요>라는 문장을 보게 되는 것이다. 아~ 이 고도의 잔머리^^
전도를 열심히 하면 뱃살도 빠지고 건강에도 좋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 운동인지. 전도주보를 사용하는 교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2003.10.25 ⓒ최용우

<어제도 성호아파트에 권목사님, 최전도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전도를 나갔었습니다. 근데 벌써 민원이 들어와서 종이가방 들고 다니는 수상한? 사람들이 있다고 경비가 저희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요즘 전도자들은 수상한 사람으로 신고되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전할랍니다. ^^ -은혜교회 홈페이지에서>

댓글 '2'

장영완

2003.10.30 14:08:16

하하~하..전도하는자가 저는 제일 부럽습디다..후..부럽습니다...(하이고,, 나도 몸을 풀어야 겠습니다.)

난이

2003.10.30 14:08:45

날씨도 차가운데 전도하시기 힘드시죠 저는 일주일에 두번나가는 것도 추워서 움추려 듭니다. 힘내시고 온 나라를 예수 복음 전하는데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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