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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목회자의 카리스마

예수평안............... 조회 수 755 추천 수 0 2010.10.28 1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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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 목사의 삶은 곧 한국 교회의 역사였다. 영락교회라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이기에 앞서 한국 교회가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는 반드시 한 목사의 '보이지 않는 손길' 이 숨어 있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백 낙준, 김 활란 박사 등과 함께 했던 전국 복음화 운동과 군 복음화 운동이다. "군은 전도의 황금어장이다"라는 말을 제일 처음 사용하며 곽 선희, 조 용기 목사들이 군 선교에 동참하도록 권유했다.

그 뿐만 아니라 학원 선교는 바로 미래의 한국 기독교에 투자하는 것이란 지론을 가졌던 한 목사는 장신대, 숭실대, 서울여대, 대광 학원, 보성 학원, 아세아연합신학 대학원 등의 이사장으로 관여하면서 기독 인재들을 배출했다.
그리고 선교 100주년을 맞은 한극 교회는 이를 상징적으로 표출하는 기념 사업이 필요했는 데, 김 경래 장로와 함께 서울 연지동에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했다. 이로써 분열을 거듭하던 한국 교회가 하나로 연합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 목사의 청빈 정신은 그의 삶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교인들이 양복을 새로 해드리고 나면 시내로 나갔다가 거리에서 걸인을 만나 벗어 주고 와이셔츠 바람으로 돌아오기 일쑤였다. 검소한 생활을 몸소 실천하셨고 자신의 이름으로 땅 한 평, 저금통장 하나도 갖지 않았다.

언제인가는 한 목사님에게 시골에서 어렵게 목회하는 목사님이 찾아 와서 도와 달라고 하자, 양복 주머니에서 어떤 교인이 준 헌금 봉투를 열어 보지도 않은 채로 넘겨주었다. 삼일 후에 그 시골 목사님으로부터 그 수표가 다시 편지와 함께 돌아 왔다. 그 편지에는 이 수표의 금액이 억대의 큰돈이어서 자신에게 합당치 않으니 다시 소액으로 바꾸어 달라는 사연이 적혀있었다. 그러자 한 목사는 자신은 본래 받은 헌금 봉투를 열어 보지 않고 그대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습관이라고 하면서 이 헌금은 시골 교회에 꼭 필요해서 성령님이 주신 것이라고 하면서 다시 그 억대의 수표를 그 목사님에게로 보내셨던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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