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장인정신의 힘

류중현............... 조회 수 3823 추천 수 0 2010.10.30 23:34:27
.........

0903_1.jpg

장인정신의 힘

1598년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도공의 후손 ‘심수관’ 씨는
한국에서 강연을 할 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가 초등학교 입학식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그의 아버지가 작업실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물레 위에 고령토 진흙 한 덩어리를 놓고는
진흙 한가운데 바늘을 꽂았습니다.
그리고 물레를 돌리면서 어린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무얼 느끼느냐?”
“돌아가는 물레의 중심 속에 움직이지 않는 바늘이 보입니다.”
“잘 보았다. 돌아가는 물레의 움직이지 않는 중심,
앞으로 네가 추구해야 할 인생임을 기억해라.”
‘심수관’ 씨는 그 때는 그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백발의 노인이 되고 나서 아버지가 하신
그 말씀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비록 일본 땅에 와서 일본말을 하고 살지만 조선 도공의 얼을
이어받은 조선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말라.”는 뜻이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물레는 현란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올바른 가치관은
움직이지 않는 바늘처럼 흔들리지 않고 지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류중현 / 사랑의 편지 발행인

<지하철 사랑의 편지 http://www.loveletters.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495 인생은 아름다워 공수길 목사 2013-04-16 3791
4494 [지리산 편지]사무엘의 라마-나욧(Ramah Naioth) 김진홍 2005-01-27 3792
4493 꽃다지 file 김민수 목사 2012-06-08 3792
4492 가장 어려운 숙제 다람지 2010-04-24 3793
4491 고해성사 김용호 2012-12-01 3793
4490 쓴물의 인생을 이기는 비결 김학규 2010-08-10 3794
4489 하나님의 축복 김장환 목사 2010-10-31 3795
4488 순종의 실천 김남준 2005-05-21 3796
4487 송이버섯 하나 고도원 2010-01-08 3796
4486 100억 부자 L씨가 잠을 못자는 사연 예수김사 2013-01-12 3796
4485 이생의 자랑 file 김상복 2007-08-18 3797
4484 사랑은 부드러움이다 전병욱 목사 2009-12-27 3797
4483 겨울나무 file 김민수 목사 2012-06-28 3797
4482 하나님의 사랑 송인규 2006-04-13 3798
4481 정말 멋있다! 고도원 2010-01-07 3800
4480 축복의 길 한태완 목사 2011-07-10 3800
4479 힘인가 은혜인가? [1] 김필곤 목사 2011-10-01 3801
4478 국민감독의 순종 김장환 목사 2012-06-20 3803
4477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일 김장환 목사 2013-02-21 3804
4476 발자국을 살핀다 고도원 2009-12-17 3805
4475 신앙은 마라톤이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01-17 3805
4474 영어 공부의 王道 이정수 목사 2002-11-11 3808
4473 낙엽 file 김민수 목사 2012-11-21 3809
4472 햇빛은 농기구를 비친다 예수감사 2012-12-17 3809
4471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최용우 2013-05-16 3809
4470 하나님의 체격 김장환 목사 2009-12-29 3810
4469 하나님의 자녀 이주연 목사 2013-02-02 3810
4468 명품 공수길 목사 2013-08-24 3810
4467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복 최낙중 목사(관악교회) 2013-09-08 3810
4466 윌버포스 고도원 2009-12-17 3812
4465 시간은 이주연 목사 2010-01-15 3812
4464 감사 건망증 김필곤 목사 2011-04-04 3813
4463 죽으면 죽으리라 디모데 2005-09-23 3814
4462 포기의 결단 한태완 목사 2010-12-01 3817
4461 부흥의 역사를 일으킨 회개 김장환 목사 2010-01-26 381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