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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214 추천 수 0 2003.12.10 00:31:51
.........

【느릿느릿 058】으아아아아아....

오후 내내 거의 50페이지나 되는 문서를 인터넷 검색해가며 작성했다. 이전에 작업했던 문서를 그냥 열어서 계속 이어 작업을 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허리를 쭉 펴며 저장하려고
를 누르니
가 나왔다.
그런데, 정말 전혀 아무생각 없이 무심코
을 눌렀다. 정말 무심코!
그리고 정확하게 눈앞에서 [한글97]이 사라지는 것과 동시에 나는 머리를 쥐어 잡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악!.. 비명을 질렀다!

2003.12.8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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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댓글 '14'

장영완

2003.12.14 12:57:26

♣으아아....하하..아이고 죄송스러워라, 전문가이신 분이 실수를 하는 모습이 왜 이리도 즐거울꼬(?) 흐흐..하이고 죄송스러우라///저도 그런 경험 큽니다. 울부짖는 아이의 기도모습 처럼 허망하더군요..얼마나 애써서 작성한 내용인데...동병상련입니다.(히~...) +

김대철

2003.12.14 12:58:00

♣전도사님 저도 저장안함 눌렸다가 '으악' 소리 많이 질렀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다시 작성할때는 오히려 덕을 본적이 많습니다. 그것은 한번 정리해서 그런지 더 새롭고 좋은 내용이 쏳아져 나오데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지~~ 하하하하하 +

유병일

2003.12.14 12:58:18

♣너무나 허무한(황당한) 겨우로군요 전도사님. 혹 BAK FILE이 남아 있나 찾아 보시지요. +

써니

2003.12.14 12:58:37

전도사님을 닮은(?) 강아지의 모습과 기도하는 아기의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글은 비록 날라갔지만 전도사님 힘내시구 팟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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