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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

어부동일기00-03 최용우............... 조회 수 1030 추천 수 0 2003.12.12 23: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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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060】어떤 사람

나는 한마디로 어떤 사람일까?
학교와 유치원에 간 아이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생각해 본다. 마침 회남교회 홍승표 목사님의 차가 눈앞으로 쌩~ 지나간다.
홍목사님은 한마디로 참 진실하고 진지한 분이다. 그분의 글을 읽다보면 삶이 속되지 않고 반듯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든다. 홍목사님은 한마디로 그런 분이다. 그렇다면 나는 한마디로 어떤 사람일까? 다른 사람들은 나를 한마디로 어떤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을까?
내 글은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근사한 것 같지도 않다. 글은 그 사람의 삶이나 다름 없는데... 내 글은 한마디로... 한마디로 말해서... 음... 쉽게 말해서...에... 그러니까... 할 말이 없네. 쩝! (...슬프당)
앞으로 더욱 열심히 치열하게 삶을 살아야 할 이유가 생긴것 같다. 적어도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한마디로 정의 내려 놓고 죽어야 내 비석에 뭐라 쓸 것 아닌가!  
2003.12.10  최용우

댓글 '7'

걸음마

2003.12.14 13:01:47

♣전도사님의 글은..요.. 정말 진실이 뚝뚝 흐르는 깨끗한 글입니다.(칭찬아니고 정말이예요. +

화선 Lee

2003.12.14 13:02:06

♣전도사님 글은요, 일상생활에 적용이되는...그러니까...친근감이 넘치는 거 같아요. 멋있는 미사여구로 꾸민 글이 아닌, 진솔한글....글자체에 내 삶을 적용시킬수 있는... 뭐... .그게 전도사님글의 매력이예요 +

달님

2003.12.17 11:52:28

진지하고요. 근사합니다. 읽으면 그냥 좋습니다. 또 읽는이에게 질문도 던집니다. 지금도 그러시잖아요? 내 글은 어떠한가....는 생각을 저도 해봅니다.

쉬카이나

2003.12.17 11:52:40

잠시 생각해 보게 하네요.. 글퍼갑니다..^^

장영완

2003.12.17 11:54:29

오직 주님을 사랑하며 이 세상을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곱게 꾸미시고 나아가는 티 없고 깨끗한 순박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되어진 전도사님,,흠~..이것도 약한데;;;

허성희

2003.12.17 11:54:56

전도사님의 글은 마르지 않는 샘과 같아요... 주님이 그 샘의 근원이기에 제영혼이 잠시 쉴수 있고 주님을 생각하게 하는 놀라운 글들입니다!! +

ran591

2003.12.17 11:57:56

전도사님은 햇볕처럼 따스한 사람입니다. 저도 전도사님의 글을 읽으며 다른 사람이 저를 평할때 따뜻한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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