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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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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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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 권 태초의 말씀 - 28. 창조주와 피조물.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성경의 말씀은 이미 집이 아니고
그늘이 많은 숲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숲속에 열매가 열려 있는 것을 보고 기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재잘거리면서 열매를 찾기도 하고 쫓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을 읽거나 들으면 다음과 같은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이시여, 당신은 그 영원불변한 지속성에 의해서 과거와 미래에 이르는
온갖 시간적인 것을 초월하면서 더구나 시간적 피조물에 속하는 것으로서
당신이 만들지 못했던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의 의지는 당신 자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결코 변할 리가 없고
전에 없었던 의지를 당신에게 일으켜서 만물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당신으로부터 만물의 형상인 당신과의 유사성을 받은 것이 아니고
도리어 반대로 무에서 '형상없는 불유사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무형의 불유사성은 모든 사물이 나름대로 비슷함에 따라서 정해진 것같이
받은 능력에 의해서 하나인 주님 아래로 되돌아갈 때,
예컨데 당신과 의 유사성에 의해서 만물은 '매우 좋은 것'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주위에 언제나 머물고 있는 자(천사)라든가
또는 당신으로부터 단계적으로 서서히 흡수되는 거리를 지켜가며
시간적으로 화려한 다양성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기도 하는 것(물체적 피조물) 등입니다
그들은 이런 것들을 당신의 진리의 빛 안에서 보고 기뻐합니다.
설령 지금이라 하더라도 이 세상에 있어서
그것을 보기도 하고 기뻐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서.
그런데 그들 중의 어떤 자는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말에 주목하여
여기서 태초라고 한 것은 지혜인 줄로 압니다.
왜냐하면 지혜도 역시 우리들에게 이야기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어떤 사람은 마찬가지로 그같은 말에 눈을 돌려
'태초'란 것은 창조된 여러 사물의 시작이라고 여기고 '태초에 만들었다.'
라는 것은'맨 처음 만들었다.' 라는 정도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태초에' 라는 것을 '그대는 지혜에 있어서 천지를 만들었다'라는
의미로 보는 경우, 어떤 사람은 '천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창조될 천지의 질료'라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이미 형성되고 구별된 여러 본성'이 '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이것과 다른 무형의 물체적.자료적 본성'이 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천지라는 이름을 '또 천지가 형성될 때 형태가 없는 질료'란 뜻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같은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가지적 피조물과 가감적 피조물이 모두 생겨나는 근원적 질료'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다만 '우리들의 몸 주변에 있어서 분명하게 볼 수 있는
삼라 만상을 거대한 주머니 속에 포함하고 있는 물체의 집적이
거기에서 생기는 근원적 질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천지라고 불리는 것은
'이미 질서를 잡고 구별된 모든 피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시적과 가시적의 양쪽의 피조물'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선 '빛이 비추는 하늘과 어두운 하늘과 거기 포함되어 있는
일체의 것이 그 가운데서 바라볼 수 있는 가시적 피조물'만을
의미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성경의 말씀은 이미 집이 아니고
그늘이 많은 숲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숲속에 열매가 열려 있는 것을 보고 기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재잘거리면서 열매를 찾기도 하고 쫓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을 읽거나 들으면 다음과 같은 것을 알게 됩니다.
주님이시여, 당신은 그 영원불변한 지속성에 의해서 과거와 미래에 이르는
온갖 시간적인 것을 초월하면서 더구나 시간적 피조물에 속하는 것으로서
당신이 만들지 못했던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의 의지는 당신 자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결코 변할 리가 없고
전에 없었던 의지를 당신에게 일으켜서 만물을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것들은 당신으로부터 만물의 형상인 당신과의 유사성을 받은 것이 아니고
도리어 반대로 무에서 '형상없는 불유사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무형의 불유사성은 모든 사물이 나름대로 비슷함에 따라서 정해진 것같이
받은 능력에 의해서 하나인 주님 아래로 되돌아갈 때,
예컨데 당신과 의 유사성에 의해서 만물은 '매우 좋은 것'이 될 것입니다.
당신의 주위에 언제나 머물고 있는 자(천사)라든가
또는 당신으로부터 단계적으로 서서히 흡수되는 거리를 지켜가며
시간적으로 화려한 다양성을 연출하기도 하고
주기도 하는 것(물체적 피조물) 등입니다
그들은 이런 것들을 당신의 진리의 빛 안에서 보고 기뻐합니다.
설령 지금이라 하더라도 이 세상에 있어서
그것을 보기도 하고 기뻐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서.
그런데 그들 중의 어떤 자는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셨다'는 말에 주목하여
여기서 태초라고 한 것은 지혜인 줄로 압니다.
왜냐하면 지혜도 역시 우리들에게 이야기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어떤 사람은 마찬가지로 그같은 말에 눈을 돌려
'태초'란 것은 창조된 여러 사물의 시작이라고 여기고 '태초에 만들었다.'
라는 것은'맨 처음 만들었다.' 라는 정도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태초에' 라는 것을 '그대는 지혜에 있어서 천지를 만들었다'라는
의미로 보는 경우, 어떤 사람은 '천지'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은
'창조될 천지의 질료'라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이미 형성되고 구별된 여러 본성'이 '천'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이것과 다른 무형의 물체적.자료적 본성'이 지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천지라는 이름을 '또 천지가 형성될 때 형태가 없는 질료'란 뜻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같은 방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그것을
'가지적 피조물과 가감적 피조물이 모두 생겨나는 근원적 질료'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다만 '우리들의 몸 주변에 있어서 분명하게 볼 수 있는
삼라 만상을 거대한 주머니 속에 포함하고 있는 물체의 집적이
거기에서 생기는 근원적 질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천지라고 불리는 것은
'이미 질서를 잡고 구별된 모든 피조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불가시적과 가시적의 양쪽의 피조물'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선 '빛이 비추는 하늘과 어두운 하늘과 거기 포함되어 있는
일체의 것이 그 가운데서 바라볼 수 있는 가시적 피조물'만을
의미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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