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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

시편 이정원 목사............... 조회 수 3121 추천 수 0 2010.11.19 08:16:04
.........
성경본문 : 시44:1-8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7·11·17

 50대 이상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대부분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아왔습니다. 시대가 얼마나 급진적으로 변해왔던지 그 시대를 미처 따라 살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지금 IT문화가 온 세계를 휩쓸고 있는데, 그것을 빤히 보면서도 거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시대와 기술과 문명이 얼마나 빠르게 변해왔는지 모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우리의 경제도 급속도로 발전하여 물질생활이 획기적으로 풍요로워졌습니다.
  우리나라의 1950년대의 사회상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보면 당시의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궁핍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생존이 인생의 전부이다시피 했습니다. 전쟁을 넘긴 후에도 먹고 사는 것이 삶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경제가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지난 반세기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풍요로워졌습니다. 지금 세대는 과거의 고단하고 궁핍했던 삶을 전혀 모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 우리가 얼마나 평화와 안정과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왜 과거의 시시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지 궁금하십니까?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과거를 회상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과거를 잊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그들의 과거는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과거를 잊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잊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늘 과거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크고 풍성한가를 기억하며 감사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의 역사였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이었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매우 미약한 나그네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시며 번성케 하셨습니다. “때에 저희 인수가 적어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시105:12-15)
  하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신 이유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출12:25-27)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주실 때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출20:1-2)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신5:6)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며 살 때 역시 그들의 과거를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첫 열매를 거두었을 때 그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전에 가지고 와서 이렇게 고백해야 했습니다.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유리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소수의 사람을 거느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여 필경은 거기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더니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역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내가 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 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하고 너는 그것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두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경배할 것이며”(신26:5-10)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과거를 돌아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과거에 그들에게 행하신 놀라우신 일들을 잊지 않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게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
  

오늘 본문에서도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기 조상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열조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저희가 우리에게 이르매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1절) 시인이 본문에서 특별히 언급하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가나안 족속을 정복하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신 일입니다. “주께서 주의 손으로 열방을 쫓으시고 열조를 심으시며 주께서 민족들은 괴롭게 하시고 열조는 번성케 하셨나이다 저희가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저희 팔이 저희를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편 팔과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저희를 기뻐하신 연고니이다”(2-3절)
  시인은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족속들을 멸하고 그 땅을 차지한 것은 그들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이 사실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 것이 왜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까?
  우선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넌 것부터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었습니다. 당시 요단강은 물이 불어 도저히 건널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가라고 명하셨고, 하나님 말씀대로 했을 때 강물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물이 끊어져 바닥이 드러나 마른 땅을 걸어서 요단강을 건너갔습니다.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수3:15-17)
  가나안의 첫 성인 여리고는 매우 견고하고 큰 성이었습니다. 가나안의 관문인 이 성을 어떻게 공략하느냐는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여리고성을 어떻게 정복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심으로 이스라엘은 손 하나 대지 않고 그 성을 정복했습니다.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성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녀 노유와 우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수6:20-21)
  이스라엘이 이렇게 파죽지세로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가자, 많은 족속들이 연합군을 이루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쟁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주셨는데, 그날 전쟁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의 병기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의 적과 싸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의 칼에 죽은 자들보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우박에 죽은 적들이 더 많았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시므로 여호수아가 그들을 기브온에서 크게 도륙하고 벧호론에 올라가는 비탈에서 추격하여 아세가와 막게다까지 이르니라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덩이 우박을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우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욱 많았더라”(수10:10-11)
  그뿐이 아닙니다. 그날에 하나님께서는 신기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날이 저물어가자 적들을 섬멸하기에 여념이 없었던 여호수아는 해와 달이 지지 않고 하늘에 머물러 있도록 기도했는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날 적들을 완전히 멸하기까지 해와 달이 지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수10:12-14)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정착하게 된 것은 그들이 용맹스럽고 강해서 이룬 일이 아니었습니다. 가나안 정복은 이처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부터가 은혜였고, 족장들이 이방 땅에서 미약한 나그네로 지낼 때 그들을 지키시고 돌보신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또 그들이 애굽에 들어가 큰 민족으로 번성하게 된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였고,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기서 해방되어 나온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200만 명이상 되는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 수 있었던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그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여 정착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 후의 모든 역사도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되지 않은 부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소서
  

4절을 보면 이 시인은 매우 비참한 곤경 가운데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9절을 보면 이스라엘이 적에게 크게 패하여 큰 환난에 처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한 환난 가운데서 이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큰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면 얼마든지 승리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려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도 나를 구원치 못하리이다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대적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케 하셨나이다 우리가 종일 하나님으로 자랑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영영히 감사하리이다(5-8절)
  시인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대적을 이기게 될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스라엘이 과거에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자기 힘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이제 이 환난 가운에서 구원을 얻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칼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마다 반드시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는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적들을 이기게 하신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신실하게 대하지 않으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아무리 범죄하여 소망이 없게 되었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할 때마다 언제나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의지하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는 매우 고단하고 궁핍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해주셔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교회가 크게 부흥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큰 부흥을 주셔서 오늘 우리가 이렇게 잘 살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만족하지 못한 점들이 있고 상대적으로 빈곤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오늘 우리는 정말 평안하고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는 십여 년 전부터 저와 함께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과 십여 년이지만 오늘 대부분의 성도들이 그때보다 훨씬 잘 살고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얼마나 은혜롭게 해결해주셨습니까? 도저히 가망이 없어 보이던 가정도 하나님께서는 은혜롭게 회복시켜주셨습니다. 불과 며칠 전에 기도응답을 받은 가정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하고 깨끗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가 과거에 어떤 처지에 있었는지, 그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내가 이 자리에 서 있기까지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풀어주셨던 은혜를 늘 기억하면서 감사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실 은혜
  

물론 우리 가운데는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과거보다 지금 더 어려운 형편에 있기도 합니다. 또 어떤 성도는 정말 난감한 형편에서 고통을 당하며 오랫동안 그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성도들에게 특별하신 위로와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해도,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해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것 없습니다. 과거에 은혜를 베풀어주셨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앞으로도 얼마든지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그토록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시고 풍성한 은혜를 베푸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얼마든지 은혜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우리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과거에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토록 풍성하게 은혜를 베풀어주셨던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얼마든지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어떤 성도는 내가 얼마나 고생하며 살아왔는데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살고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그들이 가만히 있었습니까? 그들도 목숨을 걸고 열심히 싸웠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싸우셨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수10:14) 하나님께서 싸워주셨기 때문에 그들이 일방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숨 쉬며 생명을 부지하고 있는 것은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평안하게 살고 있는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만큼 살고 있는 것 역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쉬지 않으며, 하나님께 나의 가장 좋은 것을 드려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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