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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일기 2004.2.21-29
2004.2.21.토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살았던 로렌스형제의 책을 찾는데
책꽂이에서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늘어난 책들이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자리잡고 있다.
오랫만에 오후 내내 책장 정리를 하다.
2004.2.22.주일
김광현집사님이 전도사 된 날!
대전에 있는 교회에서 첫 예배를 잘 드리고 온 식구들이
오후에 우리집에 와서 놀다가 하룻밤 자고감.
부디 하나님 맘에 드는 좋은 전도사가 되기를 ...
2004.2.23.월
목숨을 내어 줄 만큼 많이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미워진다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 지금 내가 그렇다.
2004.2.24.화
밝은이 유치원 졸업식
밝은이가 답사를 하기에 온 식구들이 유치원에 갔다.
졸업식 보다는 밝은이가 사람들 앞에서 실수 안하고
답사를 잘 할까에만 온통 관심집중^^
2004.2.25.수
조류독감때문에 닭집들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익혀 먹으면 아무 탈도 없다고 하쟎는가
에라... 치킨 이나 먹어야겠다.
애써 찾아간 비비큐 단골 치킨집 셔터가 내려와 있다.
2004.2.26.목
대전 시내 나가 영화 한편 보았다.
버스를 타고 나갔다가 들어왔다.
오랫만에 버스를 타니 멀미를 하려고 한다.
아이고...우리 아이들은 날마다 이 길을 통학하는데...
2004.2.27.금
아내와 함께 대전 나가서 아내는 은행일 보고
나는 동방마트에 가서 얼쩡거리다 아내를 만나
함께 장을 봐 가지고 들어왔다.
주로 밝은이 좋은이 새학기 준비물을 샀다.
2004.2.28.토
며칠전부터 악한 영의 강력한 공격을 받아 하루하루 무척 힘듬.
밤 낮 강력한 대적의 기도를 하면서 버티는 중이다.
아내가 기도로 나를 좀 도와주면 훨씬 쉽게 싸움을 하련만,
영이 두꺼운 아내는 내가 지금 무얼 하는지도 모른다.
2004.2.29.주일
토끼에게 양지쪽에서 풀을 뜯어다 주었다.
강아지에게 물을 새로 갈아주고 밥을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마당 나무 의자에 앉아서 따뜻한 봄볕을 쬐었다.
오늘 아무 일 안하고 참 행복하게 잘 살았다.
2004.2.21.토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살았던 로렌스형제의 책을 찾는데
책꽂이에서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늘어난 책들이 여기저기 무질서하게 자리잡고 있다.
오랫만에 오후 내내 책장 정리를 하다.
2004.2.22.주일
김광현집사님이 전도사 된 날!
대전에 있는 교회에서 첫 예배를 잘 드리고 온 식구들이
오후에 우리집에 와서 놀다가 하룻밤 자고감.
부디 하나님 맘에 드는 좋은 전도사가 되기를 ...
2004.2.23.월
목숨을 내어 줄 만큼 많이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미워진다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 지금 내가 그렇다.
2004.2.24.화
밝은이 유치원 졸업식
밝은이가 답사를 하기에 온 식구들이 유치원에 갔다.
졸업식 보다는 밝은이가 사람들 앞에서 실수 안하고
답사를 잘 할까에만 온통 관심집중^^
2004.2.25.수
조류독감때문에 닭집들이 난리가 났다고 한다.
익혀 먹으면 아무 탈도 없다고 하쟎는가
에라... 치킨 이나 먹어야겠다.
애써 찾아간 비비큐 단골 치킨집 셔터가 내려와 있다.
2004.2.26.목
대전 시내 나가 영화 한편 보았다.
버스를 타고 나갔다가 들어왔다.
오랫만에 버스를 타니 멀미를 하려고 한다.
아이고...우리 아이들은 날마다 이 길을 통학하는데...
2004.2.27.금
아내와 함께 대전 나가서 아내는 은행일 보고
나는 동방마트에 가서 얼쩡거리다 아내를 만나
함께 장을 봐 가지고 들어왔다.
주로 밝은이 좋은이 새학기 준비물을 샀다.
2004.2.28.토
며칠전부터 악한 영의 강력한 공격을 받아 하루하루 무척 힘듬.
밤 낮 강력한 대적의 기도를 하면서 버티는 중이다.
아내가 기도로 나를 좀 도와주면 훨씬 쉽게 싸움을 하련만,
영이 두꺼운 아내는 내가 지금 무얼 하는지도 모른다.
2004.2.29.주일
토끼에게 양지쪽에서 풀을 뜯어다 주었다.
강아지에게 물을 새로 갈아주고 밥을 주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마당 나무 의자에 앉아서 따뜻한 봄볕을 쬐었다.
오늘 아무 일 안하고 참 행복하게 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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