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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마크를 이렇게 막 사용하면 안됩니다. 저는 물고기 마크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옵니다. 물고기 마크는 믿는 이들 사이에 은밀한 신앙고백의 사인입니다. '예수믿습니다.' 고백하는 자체가 '죽음'이었던 시절에 목숨 걸고 한 신앙고백이라는 말입니다. (사진:뉴스엔죠이)
【느릿느릿 149】목사님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한국기독당' 이라니요.
목사님들 도대체 이게 뭐하자는 짓입니까?
언제 예수님이 당을 만들어 정치 하셨습니까?
국회의원들 중 기독교인들과 천주교인들 합치면 반이 넘는다고 하던데, 국회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부족해서 국회가 저렇게 난장판이 되었습니까?
목사님들 개인 욕심을 가지고 '기독교'를 이용하지 마십시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손가락질을 하는 곳이 어디입니까? 정치권입니다. 그 손가락질 당하는 곳에 '기독'이라는 거룩한 이름을 스스로 밀어 넣다니요.
목사님들 지금 정신 있습니까? 저는 제가 믿는 '기독'이라는 이름을 그렇게 싸구려 취급을 당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기독'이라는 이름은 목사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 땅의 순수한 대다수 기독교인들의 것입니다. 그렇게 정치를 하고 싶으시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다른 이름을 사용하십시오.
벽에 붙은 선거 포스터를 보니 사이비 종교에서 만든 정당도 있더이다. 통일교에서도 무슨 당을 만든다 하더이다. 지나가는 아줌마들이 '기독교당'도 사이비 취급을 하더이다. 쪽팔려서 죽고 싶더이다. 2004.4.13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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