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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상

두 천사의 방문

따밥1(창-대상11) 최용우............... 조회 수 1771 추천 수 0 2010.11.15 09:01:25
.........
성경 : 창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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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저녁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창19:1-3)


[밥]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을 때에 두 천사가 해질 무렵에 소돔에 이르렀음을 믿습니다.

롯이 천사들을 보고 일어나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들을 영접하였습니다.

"귀하신 분들이여 우리 집에서 발도 씻고 주무시고 내일 일찍 일어나 갈길을 계속 가소서"

"아니다, 그냥 우리는 길거리에서 밤을 세우겠네"

롯이 모시기를 거듭 간청하자 천사들이 마음을 바꾸고 롯의 집으로 들어 갔음을 믿습니다.

롯은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여 대접하였고 그들은 맛있게 먹었음을 믿습니다.

 

[반찬]

현대의 집 구조는 원천적으로 손님을 집에서 재우지 못하게 되어 있다.

또한 집 안에서 재워줄 수 있는 사람도 한정되어 있다.

집을 지을 때 나그네를 위한 사랑채를 꼭 만들었던 옛날에 비해

요즘에는 천사를 대접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못한 세상이다.

 

[기도]
주님! 나그네를 대접하는 햇볕같은집 사역을 축복하시고 우리도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좀 더 천사들을 편히 대접할 수 있는 좋은 공간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댓글 '1'

최용우

2010.11.18 10:58:44

주님!
나그네를 대접하는 햇볕같은집 사역을 축복하시고 우리도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좀 더 천사들을 편히 대접할 수 있는 좋은 공간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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