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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562】코끼리 이야기 3편
어느 날 코끼리가 돼지를 보고 말했습니다.
"어이쿠 누가 코를 그렇게 바짝 싹뚝 잘라가 버렸지? 그러니까 눈을 크게 뜨고 다녔어야지. 눈감으면 코베어간다잖아"
어느 날 피노키오가 코끼리를 보고 말했습니다.
"너는 도대체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했기에 코가 그렇게 길고 굵어?"
자, 그럼 어느 날 코끼리가 코뿔소를 보고 뭐라고 했을까요?
답 "아우~~~~~~ 아우~~~~" (코끼리 소리) ⓒ최용우 2010.11.15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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