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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성화: 잔디관리를 보며

이민우............... 조회 수 2931 추천 수 0 2010.11.17 0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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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중에는 작년 말에 미국에서 집을 사신 분과 잔디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단독주택에 살면서 잔디관리를 하는 법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신앙인으로서 삶에 거룩함이 가득할  수 있을지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그 분은 미국에서 아파트에서 살다가 처음 주택을 샀습니다. 그래서 집을 산 직후에는 리모델링을 하느라 좋아하는 운동도 한 참 못하였습니다. 요즘 그 분은 잔디관리하느라 힘들어 하십니다. 주 중에는 저에게 잔디관리를 아예 사설업체에게 맡겨야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잡초들이 계속 나오는데 뽑아도 또 나오고, 여러 약을 바꿔 써서 줘봐도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잔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미국에 오래사신 다른 분에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은 잔디관리를 사설업체에 맡겨도 결과는 같을 거라고 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잔디관리는 여러 해를 걸쳐서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잔디관리의 비법은 잡초 뽑기와 약주기를 계속해서 부지런히 하는 것이며 이것 외에는 다른 왕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몇 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잔디가 촘촘해지고, 왕성하고, 우세해져서 잡초들이 우후죽순처럼 자라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잔디들로 가득차게 된다는 것입니다.

 

   잔디관리를 하는 것이, 신앙생활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인의 삶에는 잡초같은 것들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인생의 잡초는 쉽게 없어지질 않습니다. 신앙의 잡초를 근절하는 길은, 꾸준히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3절에는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라 말씀하십니다. 꾸준히 죄악을 피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 때, 성도들의 삶에서 잡초들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잔디들이 가득한 삶의 정원을 가꾸게 될 것입니다.

 

이민우 목사 (루이빌 생명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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