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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565】존경스럽고 부러운 교회
정상에 오른 자들을 시기하지 말라. 그들이 목숨을 걸고 산비탈을 오를 때 그대는 혹시 평지에서 팔베개를 하고 달디 단 잠에 빠져 있지는 않았는가. 때로는 나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도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이외수 트위터에서
어떤 분들은 대 교회(사이즈가 큰 교회)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 교회를 만들어 낸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그렇다고 닮고 싶지는 않습니다.)
부러워하지 마라 부러우면 지는거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대 교회를 만들기까지의 그 노력과 열정과 피와 땀과 헌신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더 부러운 것은... 대 교회를 만들어 놓고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 순간에 모든 것을 털고 일어나 교회를 떠나는 분들입니다. 그런 엄청난 분들이 있다니까요.
자신이 땀흘려 이룩한 교회라며 자자손손 대물림하면서 기업처럼 운영하다가 험한 꼴 다 보이며 쫓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은 디딤돌이라며 사람들이 붙잡을 때 떠나는 사람, 아.... 두고두고 아쉬워할 사람입니다. 그런 큰 교회가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최용우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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