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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마음,행복한 마음

이용길 목사............... 조회 수 2656 추천 수 0 2010.11.24 08: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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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유한 자에게 진정한 승리와 축복을 안겨주십니다. 그러면 진정 온유함이란 어떤 것입니까?

겸손한 마음입니다. 온유함에는 겸손함이 배어 있습니다. 온유를 사과라고 한다면 겸손은 그 사과의 달콤한 맛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겸손이란 무엇입니까? 겸손이란 자기를 낮추는 마음이요,자기 비움이요,자기부인입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언제나 자기보다 다른 사람을 높이고 배려합니다.

또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온유함에는 언제나 양보하는 마음이 배어 있습니다. 양보하는 마음 없이는 결코 온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양보입니다.

또 인내하는 마음입니다. 온유함은 인내가 듬뿍 배어 있는 마음입니다. 온유함을 열매로 표현한다면 ‘실하게 잘 익어 속이 가득 찬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실이 잘 익으려면 눈보라 치는 엄동설한의 추위도 세찬 비바람도 견뎌내는 인내의 시간을 거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의 신앙 열매에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에도 사랑과 희락,화평 다음에 ‘오래 참음 ’(갈 5:22)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잠깐 분발하여 눈에 띄다가 사라지는 사람과 평생토록 날마다 최선을 다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순간적으로 반짝 빛이 날 만큼 두각을 나타내지만 실상은 오래 가지 못하고 사라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평생을 두고 끈기 있게 일하는 사람이 있다도 있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쓰임을 받는 사람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고 말씀하셨습니다. 온유한 마음이란 겸손한 마음,양보하는 마음,인내하는 마음입니다.

이 온유한 마음은 하나님이 쓰실 만한 훈련된 신앙인격입니다. 온유한 자는 행복한 자입니다. 그는 하늘에서 뿐만 아니라 분명 땅에서도 승리합니다.

/이용길<로뎀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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