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서로 서로 비춰 주는 거울입니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1758 추천 수 0 2010.11.24 09:38: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940번째 쪽지!

 

□ 서로 서로 비춰 주는 거울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를 행복하게 해주고 만족시켜 준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열중하면서 한 평생을 삽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튼지 부자가 되려고 시장에서 밤을 새우거나, 엉뚱한 남의 전쟁에 용병이 되어 목숨을 걸기도 하고, 일정한 수입을 얻으려고 직장에서 기계 부속의 하나처럼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돈과는 상관없이 누더기를 입고 구도의 길을 가는 한가로운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여 이렇게 말하지요. '원 세상에 어쩌자고 저렇게 벽을 보고 앉아서 아까운 세월을 보내고 있는 걸까? 돈을 많이 벌면 얻지 못할 것이 없는 줄도 모르고...'
어떤 사람들은 이 세상을 잊고서 일구월심 '거룩한' 존재가 되고자 벽을 바라보고 앉아서 평생을 바치거나, 흠모하는 절대자를 위하여 결혼도 하지 않고 동정을 지키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돈 몇푼 때문에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하며 정신 없이 바쁜 사람들을 보면 측은하여 이렇게 말하지요 '원 세상에 어쩌자고 저렇게 귀한 시간을 기계처럼 보낸단 말인가? 인생의 경이로움 따위는 있는 줄도 모르고...'  ⓒ최용우

 

-메불리나 젤랏룻딘 루미 의 짧은 경구(警句)를 제 뜻대로 풀어서 글을 썼습니다.

♥2010.11.2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916 2013년 가장큰선 꽃이 진 자리에 [1] 최용우 2013-08-01 1760
4915 햇볕같은이야기2 등불을 밝혀 두세요 [1] 최용우 2002-03-20 1760
4914 햇볕같은이야기1 컴퓨터가 깨졌을 때 [1] 최용우 2002-03-12 1760
4913 2009년 가슴을쫙 무덤에서 말하는 사람들 [3] 최용우 2009-01-13 1759
4912 2006년 부르짖음 맛이 있습니다 최용우 2006-10-07 1759
4911 햇볕같은이야기2 목사와 토끼 최용우 2002-03-18 1759
4910 햇볕같은이야기1 감사꺼리 최용우 2002-02-16 1759
4909 2014년 인생최대 교회가 죽어간다 [1] 최용우 2014-05-30 1758
» 2010년 다시벌떡 서로 서로 비춰 주는 거울입니다. 최용우 2010-11-24 1758
4907 햇볕같은이야기2 방학 최용우 2002-12-30 1758
4906 2012년 예수잘믿 누가 훌륭한 지도자인가? [1] 최용우 2012-12-07 1757
4905 2010년 다시벌떡 흙을 밟아야 합니다 최용우 2010-10-29 1757
4904 2008년 한결같이 쓰레기 소식 최용우 2008-03-04 1757
4903 2012년 예수잘믿 누구랑 살 것인가? [2] 최용우 2012-08-21 1756
4902 2011년 정정당당 공부를 왜 해야돼? [1] 최용우 2011-12-24 1756
4901 2011년 정정당당 구멍이 숭숭 바람이 술술 file 최용우 2011-06-07 1756
4900 2008년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1차 산업 [1] 최용우 2008-11-22 1756
4899 2005년 오매불망 교장선생님 집 [4] 최용우 2005-03-24 1756
4898 2014년 인생최대 사랑에 중독되어 있다 최용우 2014-02-28 1755
4897 2013년 가장큰선 예수결핍장애 증후군 최용우 2013-10-19 1755
4896 2012년 예수잘믿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있는 이유 최용우 2012-10-25 1755
4895 햇볕같은이야기2 윈도우의 엄청난 버그 [2] 최용우 2003-04-28 1755
4894 햇볕같은이야기2 눈썹이 없는 여인 최용우 2002-03-20 1755
4893 2013년 가장큰선 아빠도 죄를 지었다 [1] 최용우 2013-02-12 1754
4892 2012년 예수잘믿 좋은 친구 [1] 최용우 2012-01-28 1754
4891 햇볕같은이야기2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최용우 2002-03-15 1754
4890 2014년 인생최대 로렌스 형제와 용우 형제 최용우 2014-03-07 1753
4889 2013년 가장큰선 예수님이 지나가십니다 [3] 최용우 2013-01-09 1753
4888 2012년 예수잘믿 나도 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 [2] 최용우 2012-11-03 1753
4887 2012년 예수잘믿 우리함께 [3] 최용우 2012-10-19 1752
4886 2004년 새벽우물 국민을 단결시키는 것 최용우 2004-05-15 1752
4885 햇볕같은이야기2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최용우 2002-03-20 1752
4884 햇볕같은이야기2 꽃들은 최용우 2002-03-20 1751
4883 햇볕같은이야기2 아내에게 존대말을 씁시다. 최용우 2002-03-12 1751
4882 2014년 인생최대 향아설위(向我設位) [1] 최용우 2014-02-12 175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