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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묵상2] 진실한 사랑
'저와 진실한 사랑을 나누어 보세요'
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열었더니 으아아아아....
차마 눈 뜨고는 못 볼 음란한 여자들이 홀랑 벗고
이상한 몸짓을 하며 컴퓨터 가득 튀어 나온다.
... ...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았다!
창녀들과 몸을 비비는 것이 '진실한 사랑'이라고?
아...아... '진실한 사랑'을 이렇게 모독해도 되나.
세상 사람들의 '진실한 사랑'이란 이정도의 수준이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진실한 사랑을 절대로 믿지 마라!
세상에 진실한 사랑이란 없다.
진실한 사랑은 오직 예수님의 사랑 밖에 없다.
2004.9.9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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