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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66) 인생의 3대 특권적 축복 (요 10:12-30)
1. 굳건한 믿음 본문은 성전의 회복을 기념하는 절기인 수전절에 솔로몬 행각에서 양에게 부여된 특권에 관해 주신 말씀입니다. 주님이 양에게 주신 재산목록 1호는 ‘굳건한 믿음’입니다. 사람들은 말씀을 많이 들으면 믿음이 생기는 줄 알지만 성령님의 역사가 없으면 말씀을 많이 들어도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25절). 또한 많은 증거를 보면 믿음이 생기는 것으로 알지만 아무리 많은 기적과 증거를 봐도 그것만으로 참된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25). 먼저 믿어서 주님의 양이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주님의 양이기에 믿음이 생깁니다(26절). 믿음은 자신의 힘으로 가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믿음을 자랑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깊이 하십시오. 주님은 각 사람에 대해 개인적인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만의 비밀을 알고, 그의 생각과 마음의 소원을 다 압니다. 그러므로 문제가 해결되고 답답한 마음이 새로워지길 원하면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주님과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십시오. 2. 주님의 음성 주님은 굳건한 믿음을 주심과 동시에 계속 동행하시며 필요한 때마다 주님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27절). 이제 인간의 왜소함을 강조하는 말에 절대 귀를 기울이지 마십시오. 대개 아빠는 자녀를 소중히 여기고 관심을 보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친밀한 대화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적극적으로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이란 신자들에게는 당연한 것이고 큰 즐거움의 바탕입니다. 어떤 사람은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다 말씀을 주셨는데 무슨 말씀을 또 주십니까?” ‘기록된 말씀(Written Word)’을 헬라어로 로고스라고 하는데 로고스는 삶을 이끌기에 충분한 말씀입니다. 그 로고스가 심령에 실제로 부딪쳐 올 때 그 ‘표현된 말씀(Spoken Word)’을 헬라어로 레마라고 합니다. 그처럼 레마로 들려지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 음성이 로고스와 어긋나는 일은 없습니다. 주어진 음성이 로고스와 어긋나지 않을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지혜와 평안의 원천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서럽고, 지쳤을 때 무엇이 영혼을 놀랍도록 일으킵니까?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설교자에게도 설교준비를 위해서만 하나님의 음성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목회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지만 하나님의 음성이 있기에 넉넉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시오. 마음속에 주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있다면 어느새 우뚝 선 자신의 모습을 볼 것이고 어려운 인생길에서도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습니다. 3. 순종하는 마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27절). 어떤 사람의 영적 생명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있습니다. 과연 그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갈망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표적보다 귀합니다. 순종을 중시할 때 참된 표적도 나타납니다. 순종과 실천도 없이 계속 “하나님의 음성인가?”만 확인하면 정작 실제 움직임은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어느 날, 한 신학생이 이런 음성을 들었습니다. “북서쪽으로 가라.” 그래서 강남구 청담동 쪽의 가장 큰 땅을 찾아서 “이 땅은 내 땅이다!”라고 외쳤습니다. 몇 년 째 그런 행동만 하면서 자기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처럼 맡겨진 사명을 이행하지 않고 주저하는 인생으로 살게 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하려고 말씀을 주시지 않고 말씀대로 살라고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어떤 음성이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자신의 앞날의 진로에 방해가 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인생에 가장 견고한 기초입니다. 인생에는 항상 고난의 폭풍우가 있기 때문에 그 견고한 기초가 중요합니다. 이 견고한 기초를 가지고 항상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을 때 손해 보는 일이나 망하는 일은 없습니다(28절). 구원의 축복은 주님의 절대적인 보호의 손길 아래에 항상 보호받는 축복도 포함합니다. 성도가 당하는 모든 상황은 사실상 성도의 유익을 위해서 펼쳐진 상황입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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